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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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참조은병원

교육협력기관 업무협약

강동경희대병원은 참조은병원과 교육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의료기관이 교육·연구·임상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희대의료원 브랜드 사용 △상호 환자 이송 및 회송 시스템을 통한 협진 체계 구축 △의료진 상호 교류 △임상교육·연구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참조은병원은 '경희대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 으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경희대의료원 김성완 의무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과 참조은병원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양 병원이 서로 협력하며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우인 원장은 “참조은병원과 협약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양병원이 교육협력기관의 모범적인 모델이 되고 상호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호본부 간호행정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 우수상 수상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행정팀이 지난 12월 27일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에서 주최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2022년 6월 3개 병동을 시작으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후 2023년 12월까지 7개 병동을 추가해 종합병원에서 가장 많은 10개 병동을 교대제 개선 사업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 평가 결과 가장 최고 등급인 S등급을 2회 연속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해인 간호본부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간호사의 다양한 근무 형태 지원으로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 정착을 위해 시행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교대제 시범사업 참여 중인 병동 파트장 및 간호사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이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2026년 11월 29일까지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및 보건복지부 고시에 근거하여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 40개 기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은 인간 대상 연구, 인체 유래물 연구, 의약품·의료기기·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시험, 인체물은행 관련 심의를 위해 2개의 위원회를 구성해 병원장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우인 원장은 “우리 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연구의 심의와 관리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증받은 만큼, 위원회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보다 윤리적이고 신뢰성 높은 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 국내학술상 수상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국내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지 에 게재한 논문으로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전영수 교수가 대표 수상했다. 전영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삽입되어 있는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수술을 해도 오히려 남은 다공성 탄탈륨 막대가 대퇴골 경부 골절이나 이탈의 잠재적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됐음을 밝혀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대퇴골두 골괴사증의 치료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이번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고 연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직문화팀 조태양 파트장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 표창 수상

조직문화팀 조태양 파트장이 지난 12월 29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의 ‘2023 서울동부지청 연말 고용노동행정 표창장 전수식’에서 서울동부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태양 파트장은 2021년 3월부터 조직문화팀에 근무하면서 단체교섭, 노사협의회 등의 노무 업무와 직원복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노사 실무간담회를 정착시키고 근로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긍정적인 해결 및 합리적인 개선안 도출을 위해 노력한 점, 고용노동부와 노동위원회 등과의 대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상호협력을 도모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조태양 파트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면서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조직의 생산성 향상, 동료들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직장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성실히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았던 함레오 아기의 부모님이 건강하게 맞이한 첫돌을 기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3년 1월 6일생인 함레오 아기는 1월 30일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입원 기간동안 치료받으면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는 물론 의료진들의 마음까지 배려해주는 따뜻함에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고 병원의 선의를 기억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고 한다. 전달식을 주관한 사회사업팀에서는 “병원에서 받았던 따뜻함을 나눠주신 보호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최근 정보통신기술 기반 의료정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승돈 교수는 보건복지부 선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인 △스마트 의료폐기물 관리 시스템 도입 △스마트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 △스마트 입원환자 케어 등의 총괄책임자로서 의료현장 문제(UNMET NEEDS) 해결 중심형 ' 병원환경관리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 교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지원사업’과 ESG 경영을 접목하여 두각 할만한 성과를 만들고 있다. 병동 및 집하장에서 중소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이송 로봇 개발, 스마트병원 ESG 위원회 추진, ESG 스마트 의료폐기물 관리 아이디어 공모전 실행 등이다. 유승돈 교수는 “의료진의 미충족수요를 정보통신 기술로 스마트화해서 병원을 바꿔 나가는 것이 스마트병원 설립의 목적이며 그런 혜택을 환자와 공유하여 혁신적인 스마트병원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 건강보험 시범사업 선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분야는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 분야’로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류창우 교수가 책임전문의를 맡은 7개 병원 연합 뇌졸중팀이 서울 동남권 및 경기 동부권 지역 네트워크로 지원하게 된다. 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이송-최종 치료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네트워크’ 분야에는 7개 팀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창우 교수팀이 선정된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분야에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증후군 등 총 52개 팀이 선정됐다. 류창우 교수는 “시범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뇌졸중 환자들이 일명 ‘응급실 뺑뺑이’ 없이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