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동에서 10년 동안 병원을 운영했습니다. 당시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고 건물이 노후되어 환자들이 방문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환자분들께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제공하고자 이곳, 미사에 미사위대항의원을 개원하게 됐습니다.”

미사위대항의원은 매년 4,000여 건의 대장내시경 검사 및 용종절제술, 8,000여 건의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했던 하남SD병원의 의료 노하우를 그대로 가져왔다. 하남송도병원 시절부터 함께한 경험 많은 의료진도 함께하고 있어 고난이도 수술과 안전한 검사, 정확한 진단이 모두 가능하다.

“항문질환의 진료 및 수술을 주로 진행하고 있고, 내과 진료와 산부인과 진료도 가능합니다. 하남시에서 유일하게 64채널 CT장비를 보유한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초음파와 산부인과 초음파 및 각종 검사장비를 갖추고 있고, 내시경센터를 별도로 두어 위·대장 내시경 및 용종 제거가 원활하게 이뤄집니다.”

또한 미사위대항의원은 심장병이나 혈압, 당뇨 등이 있는 고령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위·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숙련된 의료진에 의한 충분한 사전 문진 및 검사를 진행하고, 보다 편안한 검사를 위해 대장내시경 시 CO2 가스를 사용한다. 내시경실 및 입원실에는 산소발생기 설비를 완비하고, 심장제세동기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장치도 철저히 구축했다.

“대학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환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강동경희대병원에서 늘 적절히 대응해 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역 내에서 저희 병원이 환자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