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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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원장에 이우인 교수 임명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2023년 11월 18일(토)부로 의과·한의과·치과병원을 아우르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에 이우인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우인 원장은 이로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및 의대병원장을 겸하게 됐다.
이우인 신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텍사스 대학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감염관리실장과 적정관리실장 등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작년 12월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의대병원장으로서 병원경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우인 원장은 의대병원장 취임 후 진료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개선하는 데에 집중해 왔고, 그 성과는 남달랐다.

먼저 외래진료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개원 후 17년간 오전 9시에 시작됐던 진료 시간을 8시 30분으로 30분 당겨 환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진료환경 부문도 개편해, 호흡기센터, 외과, 채혈실, 주사실, 낮병동 등 외래진료·검사 공간을 확장했고, 이와 더불어 수술실도 추가 증설해 환자 중심의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폐암 국가검진 사업 및 금연 클리닉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 내실 있는 대학병원으로서의 면모를 빛냈다. 진료시스템 개선사업은 계속될 전망이다. 가장 큰 사업은 경희의료기관 미래 경영의 토대가 될 데이터 표준화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 구축 사업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포함한 경희의료기관의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단일화된 시스템을 만들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게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 성공적인 오픈과 안착을 위해 연말연시를 더욱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확장 개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가 9월 19일(화) 확장 개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본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외과는 진료실 4개와 검사실과 처치실 각각 1개씩으로 구성됐다. 외과 환자만을 위한 단독 대기 공간을 설치하여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최첨단 로봇·복강경수술 등 최신 수술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는 별도 상담실을 설치하여 환자 입장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는 소화기외과, 유방갑상선외과, 혈관외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진료과는 환자편의를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 만점’ 획득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2차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항목 만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이번 4개 평가지표 항목 △근관치료 전 방사선 검사 시행률 100%, △근관세척 5회 미만 시행률 100%, △근관충전 후 방사선 검사 시행률 100%, △재근관치료율 0%로 모두 만점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근관치료 전 방사선검사 시행률은 전체 병원 평균 89.1% 대비 월등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의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근관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국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인 간호본부장

서울시 강동구청장 ‘표창장’ 수상

김해인 간호본부장이 9월 6일(수) 서울시 강동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해인 본부장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간호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남다른 노력으로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강동구의 양성평등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여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5일(화)에는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으로부터 감사패도 수상했다. COVID-19 팬데믹의 어려운 임상 상황에서도 간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시며, 간호사의 위상을 높여 주신 간호본부의 노고와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가 10월 12일(목) 열린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APOA) 2007 SEOUL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APOA 2007 SEOUL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만 40세 이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학술 활동과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제출한 SCI급 논문 편수와 영향력, 인용지수 등을 합산한 학술 활동 점수를 산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김준호 교수는 40편의 주저자 논문을 포함한 70여 편의 논문을 통해 슬관절 분야 학술 활동에 전념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

대한미세수술학회 '젊은 외과의상' 수상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가 10월 28일(토) 열린 제 42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 부문 ‘젊은 외과의 상’을 수상했다.
젊은 외과의 상(Young Surgeon)은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만 39세 이하 회원 중 정형외과 3명, 성형외과 3명을 선정하여 본인의 진료 경험과 연구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가장 우수한 발표자(정형외과 1명, 성형외과 1명)에게 주는 상이다. 구기혁 교수는 “하지의 연부조직 결손의 수복에 미치는 스테로이드와 쿠싱증후군의 영향”을 주제로 구연 발표하여 참석한 학회 회원의 투표 결과 최다로 선정됐다.

침구과 구본혁 교수

대한침구의학회 ‘신진 우수연구자 부분 최우수상’ 수상

한방침구과 구본혁 교수가 11월 11일(토) 개최된 대한침구의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상에서 신진 우수연구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침구의학회 50주년 기념 학술대상 신진 우수연구자 부문은 차세대 연구자를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본혁 교수는 SCIE 국제학술지 논문 32편 및 KCI 국내 학술지 11편의 논문에 참여한 뛰어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캠페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11월 8일(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마음의 선을 지킵시다’ 캠페인 행사를 노사가 함께 진행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노사가 화합해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자 연 1회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교직원 모두가 ‘마음의 선을 지킵시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이어간다.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 서로가 존중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존대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여 긍정의 관계를 이어가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보, ‘For You+’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2관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발행하는 계간 사보 ‘For You+’가 11월 24일(금) 열린 ‘2023 제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① 기획·디자인 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② 올해의 상 기획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 2관왕을 달성했다. 기획·디자인 부문은 작년에 이어 연속 수상이기도 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협력실 최천웅(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실장은 “‘For You+’가 2개 부문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진료·연구·교육 기관으로서 충실한 강동경희대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박미순 홍보팀장은 “‘For you+’는 강동경희대병원의 창의적 도전, 소통과 융합의 노력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과 함께 실용성 높은 건강 소통 콘텐츠를 발굴하고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