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동호회를 만나다

움직이자 건강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볼링 동호회를 만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교직원 볼링 동호회와 함께 매력적인 볼링의 세계에 입문해보자.

Writer. 전하영 Photo. 김정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볼링 동호회는 볼링 실력과 상관없이, 병원 내 다양한 직종, 직위, 나이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가족 같은 동호회다. 2007년 2월, 24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30여 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 달에 두 번 정기모임을 갖고 있으며,정기모임 외에도 퇴근 후 시간이 되는 이들끼리 종종 번개 식으로 볼링장에 모이곤 한다.

코로나 이전까지 ‘경희대학교 총장배 경희가족 볼링대회’에 매회 참석해 왔으며,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전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회 수상도 의미 있지만 무엇보다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동호회로 오래오래 남는 것이 이들의 바람이다.

“볼링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운동입니다.
즐거운 팀플레이를 통해 집중력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고,
실내 운동이라 일 년 내내 게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죠.
물론 볼링도 여느 운동과 마찬가지로 부상의 우려는 있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충분히 근육을 풀어준 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볼링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가입 문의: 총무 변재후(내선 6960)

입문자를 위한
볼링 기본 동작

① 어드레스

출발 지점에서 스팟을 겨냥하는 준비 자세

② 푸시

첫 스텝과 함께 공을 앞으로 밀어주면서 떨어뜨리는 동작

③ 다운스윙

공이 진자운동으로 자연스럽게 다리 아래쪽을 지나는 동작

④ 백스윙

다리를 지나 몸 뒤로 넘어간 팔이 정점을 이루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작

⑤ 릴리즈

팔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힘을 이용해 그대로 공을 손에서 놓는 동작

⑥ 팔로스윙

공을 놓은 손 그대로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