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 치료라는 것이 이식을 받지 않는 이상 살아있는 동안 꾸준히 지속해야 하는 치료다 보니 환자분들이 우울하기 쉽고, 때로는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것조차 싫을 때가 있으실 텐데요. 투석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저희 의료진도 항상 노력하고 있고, 치료의 질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행 투석이라는 것도 활성화되고 있고요. 투석 치료를 잘 받으면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더 향유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시고,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면서 투석 치료를 병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장내과 문주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