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과 꼭 필요한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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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과 꼭 필요한 처치

강동맘유의원

유방과 갑상선에 악성이 아닌 혹이 발견돼 추적 검사만 필요한 환자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출신의 경험 많은 여의사가 정확하게 진단하고 과잉 없이 진료하는 강동맘유의원을 소개한다.

Writer. 전하영 Photo. 김정호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섬세한 진료

강동경희대병원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강동맘유의원은 2021년 8월에 개원한 유방·갑상선 전문 클리닉이다. 대부분의 유방·갑상선 클리닉이 외과의원에서 운영되는 것과 달리 강동맘유의원 박주현 원장은 유방·갑상선을 세부 전공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다.

“암인지 아닌지 정확히 진단하는 일에서는 영상의학과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외과는 치료의 개념이 크고요. 암은 아니지만 혹이 발견되어 추적 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이 매번 대학병원의 긴 대기를 거쳐 검사받는 것은 상당히 불편한 일인데요, 이런 환자들을 위해 1차 의료기관으로서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자 개원하게 됐습니다.”

박주현 원장은 15년 이상 대학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수십만 건 이상의 유방촬영사진 판독과 10만 건 이상의 유방·갑상선 초음파 검사, 1만여 건 이상의 유방·갑상선 조직검사 및 맘모톰 시술 등을 진행한 베테랑이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과잉 없는 진료를 제공한다.

“아무래도 영상의학과 의사이다 보니 방사선의 위해를 더욱 잘 아는 만큼 꼭 필요한 촬영만 진행하려 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재검사가 필요하지 않도록 양질의 검사 결과를 제공하고, 대학병원이 치료가 시급한 암 환자에 더 집중할 수 있게 1차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책임 있게 해 나가고자 합니다.”

대학병원급 고성능 검사 기기

강동맘유의원은 대학병원급의 고사양 장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 수준의 촬영과 초음파 검사가 가능하다.
저선량으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사하는 최신 디지털 유방 촬영 장치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압박의 고통을 줄였다. 기본 검진 촬영은 물론 확대 촬영, 국소압박 촬영, 위치결정술을 이용한 미세석회 조직검사까지 가능하다. 판독용 모니터 또한 우수한 사양의 전문가용 모니터를 사용한다.
또한 강동맘유의원은 대학병원용 초음파 장비를 보유해 유방 초음파와 갑상선 초음파 외에도 복부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 등을 병행하고 있다.

“유방암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대학병원은 포화상태입니다.
개인병원에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환자라면 저희 병원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언제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진료하겠습니다.”

단단한 신뢰가 바탕이 된 의료협력

강동맘유의원은 개원과 동시에 강동경희대병원과의 의료협력을 시작했다. 박주현 원장이 개원 전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했던 만큼, 강동경희대병원 교수들은 검사가 밀려 있을 경우 박 원장을 믿고 강동맘유의원으로 환자들을 보낸다. 강동맘유의원에서 검사 후 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은 다시 강동경희대병원으로 보내져 곧바로 다음 스텝을 진행할 수 있다. 믿을 만한 협력병원이 가까이 자리한 덕에 강동경희대병원은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에게 더욱 빠르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유방암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대학병원은 포화상태입니다. 개인병원에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환자라면 저희 병원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언제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진료하겠습니다.”

강동맘유의원

주소: 서울 강동구 고덕로266 대명벨리온 4층
시간: 월/화/ 금 9:30~17:30, 수 9:30~19:00 (13:00~14:00 휴게시간) 
토 9:30~14:00, 목/일 휴진
문의: 02-442-3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