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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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

대한한방내과학회장 취임

한방내과 고창남 교수가 대한한방내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한방내과학회는 한의학의 중심학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고창남 신임 학회장은 “임기 동안 이러한 부분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학술활동 프로그램과 내과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임상활용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며, 대규모 학술대회, 국제학술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남 교수는 대한한의학회에서 기획총무이사 등 임원을 10여 년간 했고, 강동경희대한방병원장 6년, 대한중풍순환신경내과학회 이사장 5년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한의학회 감사를 3년째 맡고 있다. 한방내과학회에서는 부회장·학술이사·총무이사를 역임했다.

안과 강자헌 교수

대한검안학회 회장 취임

안과 강자헌 교수가 대한검안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대한검안학회는 2001년 설립 이후 검안을 통해 안과 모든 세부분과와 연관된 검안 관련 학술발전과 전 국민 눈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강자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설립 이후 역대 회장 및 집행부의 업적을 이어받고, 안과의 모든 세부분과와 힘을 합쳐 검안을 통한 안과학술발전을 도모하며, 모든 안과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상생해 4차 산업으로 대변되는 사회발전을 통해 국민 눈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자헌 교수는 경희대학교 안과 주임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과장 및 교류협력센터 센터장을, 대외적으로는 한국녹내장학회 홍보이사 및 대한안과학회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안과 및 녹내장 분야뿐 아니라 2011년 대학창의발명대회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이후 보건복지부 및 기획재정부 국책과제를 수행하며 산학협력분야에도 힘써왔다.

사회사업팀 김린아 팀장

대통령 표창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 김린아 팀장이 지난 3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린아 팀장은 1995년부터 28년간 의료사회복지사로 의료현장에서 퇴원환자 돌봄연계사업 등을 추진해 보건의료와 지역복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헌신했다.
또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2019~2022년)으로서 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제도 시행 및 정착에 기여하고 보건복지부 ‘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 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서울시 등 국가 및 여러 민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의료비 지원사업들을 연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취약계층 환자지원 특화사업, 저소득층 아동 건강확보를 위한 드림스타트사업, 장애인건강지킴이사업 등 강동구청,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강동구 보건소 등과 협력하고 다양한 계층의 건강과 국민의료복지를 증진하고 보건의료-지역복지의 협력적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김린아 팀장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이사, 한국사회복지학회 운영 이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분과 실행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김 팀장은 “각 의료기관에서 소수로 묵묵히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1,500여 의료사회복지사들에게 보내준 큰 격려로 알고, 과분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빛과 소금 역할로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더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신임이사장 취임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2023년 제15회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는 2009년 신경근골격초음파 분야의 핸즈온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고 초음파 관련 학술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후 신경근골격 질환의 안전하고 정밀한 진단과 치료에 이바지하고,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으로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있다.
유승돈 신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초대 학회 설립 비전을 계승해 신경근골격분야 학술교류와 교육의 멘토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임상통증학회 등 근골격 분야 단체와 협력하여 4차 산업의 시대 초음파 업계의 기술 및 학술 발전, 융합을 통하여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승돈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뇌신경센터장, 의료협력실장을 거쳐 현재 정보전략실 및 통합EMR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

대한한방부인과학회 학회장 선출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가 ‘2023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는 1975년 발족한 이래 현재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한방부인과학 교수진을 포함한 많은 회원이 참여해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진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의학, 특히 한방부인과학의 발전을 선도하는 학회가 되도록 앞장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현재 진행 중인 부인과 질환 표준진료지침개발연구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와 함께 다양한 부인과 질환의 표준진료지침개발이 되도록 학회 차원에서 노력하며, 임상에 도움 되는 강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진무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한방특화센터장, 기획진료부원장을 거쳐 한방부인과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한의학회 이사, 대통령 의료자문의(한방)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월경통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등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힘써왔다.

치주과 강경리 교수

‘구강 건강 향상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치주과 강경리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경리 교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17년을 근무하며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경리 교수는 지역사회 공헌뿐만 아니라 고령 사회·초고령 사회에 맞는 치과의사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술강연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 홍보와 의료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강 교수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 건강 향상에 더 힘쓰라는 뜻의 상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치과 진료도 달라질 수 있도록 활발히 학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교육수련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치주과 진료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노년치의학회 학술총괄부회장,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학술이사,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체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4월 26일 의료IT 전문기업 ㈜평화이즈와 데이터 표준화 통합의료정보시스템(EM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병원(경희의료원 산사 의대, 한방, 치과, 암 4개 병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하 의대, 한방, 치과 3개 병원)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단일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13개월의 구축 및 안정화 기간을 포함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 베이스, 통합DW, 통합 운영 및 비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의료기관에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헬스케어를 실현하고, 관련 연구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김성완 원장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의 의료데이터는 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데이터가 포함되어 가치가 높다.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미래병원 설립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