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건강 관리, 20·30대부터!
특집 인트로
생애주기별 대표 질환 특집, ‘청년 건강’ 편
백세시대 건강 관리,
20·30대부터!
MZ세대의 건강 관리 트렌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30 세대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이들에게 건강 관리는 곧 자기개발 활동의 일환이다. 소위 ‘갓생(God+生)’이라 하는 부지런한 삶을 지향하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한다. MZ세대가 주목한 건강 관리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자.
#헬시 플레저
기존에는 엄격한 식단 관리와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만을 추구했다면, 최근에는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새로운 건강 관리법,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주목받고 있다. 입맛에 맞는 저칼로리 음식을 찾아 먹고, 편안한 환경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몸과 마음의 기쁨과 즐거움에 초점을 둔다.
#오운완
‘오늘 운동 완료’의 줄임말인 ‘오운완’은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등과 함께 최근 2~3년간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많이 해시태그된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자신의 SNS에 매일 운동 과정을 인증하는 것으로, 공유와 소통을 통해 원동력을 얻는 MZ세대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갓생’ 열풍과 함께 청년들 사이의 건강 관리 트렌드로 떠올랐다.
#건강+디지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는 건강 관리에도 디지털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유튜브 영상을 보며 홈트레이닝을 하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채 운동하며, 건강 관련 사항을 모바일 앱에 기록한다. 하루 루틴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루틴 앱, 명상 등 마음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멘탈 케어 앱을 사용하기도 한다.
청춘도 아프면
병원이 필요해!
2030 청년 세대, 대부분 아직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어 병원 방문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을 텐데요. 하지만 백세시대를 건강히 살아가려면 젊은 시절부터 건강 관리는 필수! 가벼운 증상, 작은 병이라 해도 젊음만 믿고 방치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상 증상이 있다면 곧장 검진과 진료를 받아 조기에 조치해야 큰 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중장년기와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20·30대부터 꾸준한 운동 및 생활 습관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어느 세대보다 부지런히 살아가는 스마트한 세대지만, 건강에 대한 부분은 방심하거나 놓치기 쉽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건강에 경고등이 들어온 2030이라면 이번 《For You+》 청년 건강 편을 주목해 주세요.
2023 《For You+》는 앞으로 총 4회에 걸쳐 생애주기별 대표 질환 및 건강 관리법을 안내합니다. 여름호 ‘청년 건강’ 편은 2030 청년 세대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거북목으로 대표되는 목 질환,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 대표적인 정신질환, 안구건조증으로 대표되는 눈 질환 등 청년 세대가 주목해야 할 질환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강동경희와 함께, 백세시대 건강희!
여름호
“청년 건강”
스마트한 세대,
건강의 역습
가을호
“중장년 건강”
한층 젊어진 중년의
건강 사각지대
겨울호
“노년 건강”
황혼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변화
봄호
“소아청소년 건강”
건강한 백세시대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