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릴레이 기부이야기

따뜻한 동행

기부자명단

기부이야기

감사를 실천하는 보답은 기부입니다

발전기부

기부기간 : 2023. 02. 11 ~ 2023. 4. 25.

500만 원 이상

선아트갤러리

500만 원 미만

김예주(父 김홍신, 화공과 07학번) (병원발전기부)

100만 원 이상

㈜바른손씨앤씨[tvN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주식회사 아크미디어 [OTT 드라마 ‘하이쿠키’]

50만 원 미만

윤숙정(故 윤효숙)

기부이야기

김예주 양(父 김홍신 동문)

지난 4월 12일, 경희동문 김홍신(父, 화공과 07학번) 씨는 배우자 양다은 씨, 자녀 김예주 양과 함께 용인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목련라운지를 찾아왔다.
이들 부부는 귀한 딸 예주가 건강을 찾고 함께 와서 기부할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었다면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였던 2021년 2월 9일 예주가 태어난 날, 그 기쁨도 잠시, 아직 품에 안아보지도 못한 딸 예주가 ‘폐동맥고혈압’을 진단받게 되었고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예주를 홀로 남겨두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과 걱정되는 마음을 가눌 길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길게만 느껴졌던 힘겨웠던 그 시기를 양다은 씨는 산후조리원에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일 아침 병원에서 걸려 오는 예주 소식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감사하게도 친절한 의료진들이 매일 예주 상태를 상세히 알려주고 안심시켜 줘서 힘겨운 시간을 견딜 수 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가족 모두가 의료진의 도움과 배려가 없었다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예주와 같은 신생아들이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건강히 잘 자라고 있는 예주를 볼 때마다 모교 병원에서 받은 진심 어린 간호와 치료 덕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그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