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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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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대진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가 지난 9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10회 아시아 스파인 & 제33회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 대회(The 10th Asia Spine : A Joint Meeting with the 33rd Annual Meeting of the KSNS)에서 최우수학술상인 ‘서봉학술상’을 수상했다. 서봉학술상은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에서 매년 척추변형 관련 연구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연구자 1명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최우수 학술상이다. 척추변형 관련 분야의 국내 의료진 가운데 학문적 발전에 가장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조대진 교수는 2018년 성인 척추변형 환자에서 5마디 전방경유 유합술을 처음으로 시도했으며, 성인 척추변형환자에서 시상면 불균형(꼬부랑병) 교정의 유용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SCI Journal인 Neurosurgical Review에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2019년에는 결핵성 후만증(결핵성 곱추병) 환자의 신절골술 및 신교정수술 개념에 대한 최초의 논문을 SCI Journal인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에 게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상일 전공의,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상일 전공의가 지난 10월 19일(토) 개최된 2019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박상일 전공의는 희귀난치질환인 유전말초신경병(Charcot-Marie-Tooth 1A (CMT1A))환자에서 초음파로 측정한 신경단면적의 증가가 전기진단검사 및 임상증상 평가 지표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표했다. 박상일전공의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전말초신경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다기관 연구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들었다.”면서 “관련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전말초신경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철과 이성복 교수 미얀마 치과의사를 위한 제2차 특별강연회 성료
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10월 5일(토) ‘미얀마 치과의사를 위한 제2차 특별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미얀마 치과의회(MDC)와 미얀마 보건체육부 소속 지도자급 치과의사 40명만을 초청하여 다음과 같은 주제와 연제로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얀마 교육 공용어인 영어로 진행되었다. 미얀마의 지도급 치과의사들이 초청되어 자유롭게 각자의 임상과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고 미래 미얀마 치의학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미얀마 치과의회(MDC)와 미얀마 보건체육부는 다음 특별강연회에 대한 논의에서 2020년 2~3월 경 미얀마 만들레이시에서 강연과 핸즈온 코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것을 계획했다.
김상범•변정익 교수 의학전문서적 ‘알수록 재미있는 신경학’ 출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범, 변정익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의학전문서적 “알수록 재미있는 신경학‘이 출간됐다.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출간한 ‘알수록 재미있는 신경학’은 의대생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신경학’의 기본 개념과 임상 사례를 소개한 신경학 입문 서적이다. ‘알수록 재미있는 신경학’은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지는 신경학 분야의 주요한 정보들을 일반인까지 쉽고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담아냈다.
통증과 수면장애, 언어장애, 뇌전증, 두통, 기억력장애, 어지럼 등 다양한 분야를 국내 신경학 분야의 여러 대가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상범 교수는 ‘통증’, 변정익 교수는 ‘수면장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들과 핵심 내용을 제시하여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