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목련교수]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명의 [목련교수]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 통증 해결하는 관절 내시경 수술 명의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어깨관절 질환은 증상이 시작되면 통증에 의해 팔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는 질환이다. 예전에는 노화에 의한 오십견이 어깨관절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환자 역시 노인층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또 다른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이 노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어깨관절 질환의 명의로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수술로 명성이 높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전문진료분야
어깨 및 팔꿈치 관절(견·주관절), 스포츠 손상 및 외상, 관절경 및 인공관절 수술
문의 02.440.7467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 통증 해결하는 관절 내시경 수술 명의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어깨관절 질환은 증상이 시작되면 통증에 의해 팔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을 겪는 질환이다. 예전에는 노화에 의한 오십견이 어깨관절 질환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환자 역시 노인층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또 다른 어깨관절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이 노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어깨관절 질환의 명의로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수술로 명성이 높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전문진료분야
어깨 및 팔꿈치 관절(견·주관절), 스포츠 손상 및 외상, 관절경 및 인공관절 수술
문의 02.440.7467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전혀 다른 질환

대표적인 어깨관절 질환은 동결견으로, 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불린다.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아프지 않은 팔로 아픈 팔을 올리려고 해도 어깨가 굳어져 올라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꾸준한 스트레칭과 약물 요법으로 증상이 호전된다.
조남수 교수는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 통증만 똑같을 뿐 전혀 다른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회전근개 파열은 아프지 않은 팔로 아픈 팔을 올리려고 시도하면 팔이 올라갑니다. 오십견과 가장 다른 점이죠. 또한 오십견처럼 특별한 치료 없이 증상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회전근개 파열을 방치하면 점차 어깨가 굳어지고 완전 파열로 이어져 수술로도 봉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더구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30~40대에서 회전근개 파열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조남수 교수는 “환자 연령층이 낮아진 원인을 살펴보니 약 70%가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하다가 다치거나, 무거운 짐을 들다 삐끗해서 생기는 경우이니만큼 젊은층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획기적 수술법으로 회전근개 재파열 방지

회전근개는 한 번 파열되면 치유되지 않으므로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더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할 정도로 증상이 나빠지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교적 초기에 수술하는 것이 결과가 더 좋다고 보고된다. 조남수 교수는 관절 내시경을 통해 찢어진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수술을 한다. 약 5㎜의 구멍을 내고 그 안에 카메라를 넣어 관절 내 병변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술할 수 있어 기존 절개술보다 통증이 적고 주위 조직이 손상되지 않아 회복이 빠르다. 회전근개 파열 수술은 파열된 근육과 힘줄을 뼈에 잘 부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되던 단순 봉합술로는 상당수의 환자에서 재파열이 나타난다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조남수 교수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교량형 봉합술을 응용한 방법으로 회전근개 파열을 수술한다.

“수술 환자에서 회전근개 재파열이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파열된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접촉면적과 압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교량형 봉합술이라 하는데, 이 수술법으로 바꾼 뒤 약 25%에서 발생하던 재파열이 6% 미만으로 줄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파열된 힘줄로 가는 혈류를 최대한 보존하고, 힘줄 치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질이 봉합부에 유지되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이 추가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젊은층에서 회전근개 파열이 일어나면 없던 통증이 갑자기 생기기 때문에 비교적 빨리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만성적인 어깨 통증을 겪으며 지내기 때문에 웬만큼 심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심각한 어깨 질환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노인 환자분들은 대부분 봉합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깨 힘줄이 파열되어 있고, 관절염도 심하게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통증을 없애고 어깨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역형 어깨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합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을 조사한 결과 회전근개 재파열 비율이 일반 환자보다 당뇨 환자에서 20% 이상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조남수 교수는 “당뇨가 힘줄 치유 과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 설명하면서 “당뇨 환자에게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할 때는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왕성한 학술 활동으로 견·주관절, 관절경 수술 및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SCI 저널에 게재된 60여 편의 논문을 포함 총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현재 국내에 몇 안 되는 미국견·주관절학회 정회원으로서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인 Th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및 미국견·주관절학회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국내·외 각종 학회의 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움의 시간과 경험이 쌓여 이뤄낸 어깨·팔꿈치 관절 전문 명의

어린 시절부터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조남수 교수는 자연스럽게 정형외과 스포츠 손상으로 관심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어깨·팔꿈치 관절치료는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기까지 오랜 시간과 경험이 필요한 관절 내시경 수술이 대부분이라 다양한 기술을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은 열정이 생겨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어깨·팔꿈치 관절은 최근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 정형외과를 대표하는 분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깨·팔꿈치 관절에 대한 치료 분야도 확대되는 추세다.
“어깨·팔꿈치 관절을 전문으로 한 지 어느새 15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그간 쌓아온 지식과 임상 경험으로 많은 분들을 편안하게 해 드리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함과 보람을 느낍니다.”

조남수 교수는 환자들이 회복되어 좋아하는 모습을 볼 때나 대화를 하면서 인간적인 교감을 나눌 때 의사라는 직업이 갖는 숭고한 사명을 되새긴다고 한다.
“어깨 힘줄 파열이 심해 생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생하던 환자가 수술 후에 표정이 몰라볼 정도로 밝아지고 팔을 번쩍번쩍 들어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건네오십니다. 이런 즐겁고 놀라운 일들이 항상 일어나니 보람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쉴 틈 없는 일정 때문에 체력적으로 지칠 때도 있지만, 이런 순간들이 있어 더 성실하고 친절하게 진료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평생 쓰는 관절,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관리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인공관절 수술이 늘어남에 따라, 평생 써야 할 관절을 잘 관리해야겠다는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어깨관절은 유연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연령대에 상관없이 평소 스트레칭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무리한 운동은 도리어 예민한 어깨 힘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힘줄도 약해지므로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찾아 무리하지 않게 즐기는 게 좋습니다. 평소 잘못된 자세로 어깨가 앞으로 굽었다면 자세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굽은 어깨는 주변 근육과 인대의 과한 긴장과 부조화를 유발해 작은 외상에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명의 조남수교수 profile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

전문진료분야
어깨 및 팔꿈치 관절(견·주관절), 스포츠 손상 및 외상, 관절경 및 인공관절 수술

문의 02.440.7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