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잘하는 병원 [관상동맥 조영술]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치료 잘하는 병원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의 검사와 치료 한 번에 해결

관상동맥 조영술
&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전문진료분야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문의 02.440.7685

관상동맥 조영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촬영하는 시술이다.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협심증) 또는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반 파열로 인하여 혈관이 막혀있는 경우(급성심근경색)를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에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해 치료까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법이다.

좁아지거나 막힌 혈관의 검사와 치료 한 번에 해결

관상동맥 조영술 &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전문진료분야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문의 02.440.7685

관상동맥 조영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촬영하는 시술이다.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하여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협심증) 또는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반 파열로 인하여 혈관이 막혀있는 경우(급성심근경색)를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에 관상동맥 스텐트를 삽입해 치료까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법이다.

● 심장 건강 위협하는 허혈성 심질환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질환은 사회 경제적 발전 및 급속한 생활방식의 서구화되면서 고혈압, 심부전, 부정맥과 함께 순환기내과에서 가장 많은 질환이다. 허혈성 심질환의 경우 한국에서는 4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서 심근경색의 경우 미국에서는 1위의 사망원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그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 전체 사망원인의 두 번째가 순환기계 질환(심장 및 뇌혈관계 질환 포함)으로 사망률은 허혈성심장질환은 10만 명당 27.9명, 뇌경색증 15.3명, 전도장애 및 심장성 부정맥 10.6명, 심부전 8.1명, 고혈압성 심장병 4.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허혈성 심질환의 경우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괴롭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는 위협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혈액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이다. 원래는 혈관내벽이 크고 말끔한 파이프처럼 생겼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적으로 혈관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여러 찌꺼기가 끼는 현상(동맥경화)이 발생하게 된다.이런 동맥경화는 20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과 같은 성인병을 가진 경우 동맥경화의 속도나 정도가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외에도 장기간 흡연과 허혈성 심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위험도가 증가한다. 여성은 폐경과도 관련이 있어 폐경 이전에는 이런 동맥경화와 관련된 질환들이 잘 발생하지 않지만 폐경 이후 급격하게 동맥경화와 관련된 질병들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 외에도 최근 연구에서 과로나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사회적인 인자들도 허혈성 심질환과의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다.

● 대표적인 허혈성 심질환,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증

협심증은 이런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 협착이 생기면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심장동맥 이 75% 이상 또는 90% 이상 좁아진 경우를 말한다. 운동을 할 때처럼 심장에 많은 영양분과 산소가 필요한 상황에서 좁아진 혈관 때문에 심장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증상이 생긴다. 통증은 대개 ‘가슴이 쥐어짠다’, ‘가슴이 싸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 없이도 ‘명치가 아프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전형적이지는 않지만 ‘속이 아프다’, ‘가슴이 쓰리다’고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좌측 어깨 또는 좌측 팔의 안쪽으로 퍼지는(방사) 경우도 있다. 안정을 취하고 5~10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며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의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근에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이다.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완전히 차단되어 지속적으로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심장 근육이 손상을 입게 된다. 급성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은 왼측 가슴이 쥐어짜는 것같이 아픈 것으로 갑자기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30분 이상 지속되며 운동이나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신체활동과 상관없이 증상이 발생하며 쉬거나 니트로글리세린을 투여하여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

급성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통증은 가슴통증(흉통)이다. 환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가슴을 짓누르는 듯 하다’, ‘쥐어짜는 것 같다’, ‘뻐개지는 것 같다’.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다’, ‘숨이 차다’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에게 증상이 발생한 위치를 물으면 주로 주먹을 쥔 손을 흉골(sternum)위나 왼쪽 가슴에 위치시키게 된다.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협심증과 관련된 증상이 없는 사람들에게 갑자기 흉통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으로 증상은 5~10분정도 지나면 호전되는 협심증과 달리 안정하여도 증상호전이 없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수 시간에서 수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협심증과 관련된 병변을 가지고 있지만 협심증 증상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주로 당뇨를 오래 앓았거나 뇌경색이나 치매를 가진 경우,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이런 환자들은 위의 협심증과 관련된 증상보다는 호흡곤란, 피로감, 어지럼증과 같이 비특이적 증상들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확진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을 실시할 수 있다. 관상동맥 조영술이란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관상동맥이 정말로 막혀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말한다. 혈관이 좁아져 있는 협심증과 혈관이 막혀있는 심근경색증을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과 같은 성인병을 가진 경우 동맥경화의 속도나 정도가 빠르고 광범위하게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외에도 장기간 흡연과 허혈성 심질환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위험도가 증가한다."

● 치료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관상동맥 조영술

관상동맥 조영술은 기존의 관상동맥 우회술에 비해 회복 기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개발된 스텐트는 시술 후 다시 좁아지거나(재협착) 스텐트 안에 혈전이 생겨 막히는 부작용(스텐트혈전증) 등 스텐트와 관련된 대표적인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에 따라 시술이 많이 보편화되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상 진단 검사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많은 합병증과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모든 사람에게 행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시행되어야 한다.

●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과정

먼저 손목이나 대퇴부를 국소마취하고 이 부위 동맥에 도관 삽입관을 삽입한 뒤, 도관이라는 가늘고 긴 관을 심장의 관상동맥 입구에 위치시킨다. 삽입된 도관을 통해 조영제를 관상동맥에 주입하는 동안 혈관촬영기를 이용하여 혈관을 촬영한다.

●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시간

관상동맥 조영술은 보통 15~30분 정도 소요된다. 예전에는 조영술을 받기 위해 적어도 하루 또는 이틀 정도 입원해야 하지만 최근에 손목 동맥을 이용한 검사 방법이 일반화되면서 당일 검사가 가능해졌다. 관상동맥 조영술만 시행하는 경우 검사 당일 퇴원할 수 있다. 하지만 관상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 이보다 약간 길어서 2~3일 입원할 수 있다.

●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시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전에 금식을 권유한다. 하지만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못하는 것은 아니고 최소한 3~5시간 이상의 금식이면 충분하다. 또한 금식이라 해도 현재 먹고 있는 약은 복용해야 한다. 복용 중인 약인 심장약이라면 당일 오전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약물 치료나 인슐린을 맞고 있는 환자는 관상동맥 조영술 전후 혈당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공복 상태로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저혈당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당뇨약을 복용하거나, 인슐린을 맞는 환자들은 시술 당일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을 중단하기를 권한다. 관상동맥 조영술 시술 당일은 보호자와 함께 병원에 있어야 한다. 검사 방법과 합병증에 대해 보호자와 환자가 함께 의사에게 설명을 듣고 관련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시술 전·후 예상하지 못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보호자가 있어야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관상동맥 조영술은 보이지 않는 혈관을 영상화하기 위하여 조영제라는 약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 약물은 콩팥에 독성이 있다. 이 독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거나 공급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고 나서 가능하다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전후 주의사항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시 사용되는 접근 방법은 허벅지 근처의 동맥을 이용하여 시술하는 경대퇴동맥접근법과 손목 부위 동맥을 이용하여 시술하는 경요골동맥접근법이다. 경요골동맥접근법은 혈관과 관련된 합병증을 줄이고 시술 후 바로 앉거나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최근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혈압이 낮거나 환자가 쇼크 상태로 내원한 상태라면 이 방법을 시행할 수 없다. 또한 상대적으로 경대퇴동맥접근법에 비하여 시술 시간이 긴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하여 경대퇴동맥접근법은 검사를 시행한 동맥의 다리를 곧게 펴고 모래주머니를 유지한 채 지시된 시간(일반적으로 3~5시간 내외)까지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한다. 만약 이때 의료진의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검사 부위에 출혈이 발생하여 심하게 멍이 들거나 출혈로 인한 저혈압 또는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시술 부위에 출혈이나 통증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바로 알려야 한다.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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