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영양 듬뿍 담긴
샛노란달콤고구마

가을 영양 듬뿍 담긴

샛노란달콤고구마

따뜻한 햇살에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가을, 몸에 좋은 제철 식품이 넘쳐흐르지만 오늘은 가을 땅의 영양을 가득
담은 고구마에 대한 영양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고구마에 있는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3가지 방법을
설명하고, 간식이나 식사를 고구마로 대신하더라도 건강관리에 독이 되지 않게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박영실교수 profile

글. 이정주 파트장(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양파트)

가을 영양 듬뿍 담긴

샛노란달콤고구마

따뜻한 햇살에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가을, 몸에 좋은 제철 식품이 넘쳐흐르지만 오늘은 가을 땅의 영양을 가득 담은 고구마에 대한 영양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고구마에 있는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3가지 방법을 설명하고, 간식이나 식사를 고구마로 대신하더라도 건강관리에 독이 되지 않게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박영실교수 profile

글. 이정주 파트장(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양파트)

껍질 째 뿌리 끝 부분까지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영양 만점

모양과 쓰임이 비슷한 감자와는 달리 고구마에는 특히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가 있습니다. 바로 식이섬유소와 베타케로틴 그리고 안토시아닌입니다. 식이섬유소는 고구마의 껍질이나 끝 부분에 특히 많으며 배변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혈당이나 혈압, 혈중 지질을 조절하는 건강에 유익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몸에 약이 되게 고구마를 섭취하는 첫 번째 방법은 끝 부분에 심이 있거나 질겨도 잘라내지 않고 드시는 것입니다.
고구마는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입니다. 식물 스스로 땅 속의 세균과 벌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고 만들어낸 항균성분이 많아 껍질 째 섭취하면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구마 껍질의 붉은 색상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은데요.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방지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구마를 몸에 약이 되게 먹는 두 번째 방법은 껍질째 먹는 것입니다.
고구마 속살은 감자보다 노란색을 띕니다. 여기에는 베타케로틴이 많아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 좋습니다. 다만 베타케로틴은 지용성성분이므로 기름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력이 좋아집니다. 고구마를 약이 되게 먹는 방법 세 번째는 베타케로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우유나 두유 등 지방이 들어있는 음료와 함께 천천히 입안에서 충분히 씹어 드시거나 핸드블랜더를 이용하여 갈아서 드시는 것입니다.

좋은 고구마 고르는 법

좋은 고구마를 고르기 위해서는 고구마의 영양성분이 많은 껍질을 우선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껍질 색이 선명하게 붉은 것이 좋습니다. 표면에 골이 깊게 생기거나 잔뿌리가 많고 씨눈이 파인 것은 먹기에 불편하고 세척이 용이 하지 않아 추천하지 않습니다. 수확 후 저장 과정에서 녹말이 당분으로 서서히 분해되어 당도가 높아지므로 가급적 수 일 이상 잘 저장한 후 드시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몸은 가볍게, 영양은 꽉 채워서 먹는
고구마와 현미를 사용한 요거트 샐러드

재료(4인분): 고구마 1개, 현미밥 1/2공기, 플레인 요거트 800ml, 아몬드 ½컵, 샐러리 1줄기

고구마의 영양을 보충해주는 레시피

고구마에는 에너지와 녹말이 충분하지만 단백질, 칼슘과 비타민C와 B군이 부족합니다. 계란이나 유제품으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하거나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드는 법

➊ 고구마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 째 1cm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찜기에 찐다.
➋ 현미밥은 따뜻할 때 약간의 올리브유로 살살 버무려 식혀 놓는다.
➌ 샐러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자르고
➍ 아몬드와 상기 재료를 잘 섞어놓은 후
➎ 보기 좋게 담아 요거트를 잘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