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잘하는 병원 [소아수술팀]
흉부외과 박원균 교수

수술 잘하는 병원 [소아수술팀]

가슴 절개 수술로 후유증 없이
100% 가까운 완치율 기록

심방 중격 결손증

흉부외과 박원균 교수

전문진료분야
선천성심장외과, 심장판막외과, 관상동맥수술, 혈관외과, 하지정맥류
문의 02.440.7685

심방 중격 결손증은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에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중격에 구멍이 생겨 심방 사이에서 혈류가 새는 질환이다. 전체 선천성 심장병의 8~10%정도를 차지하며, 생존 영아의 십 만 명당 100명 정도의 심방 중격 결손증 환자가 발생한다.

가슴 절개 수술로 후유증 없이
100% 가까운 완치율 기록

결손증

흉부외과 박원균 교수

전문진료분야
선천성심장외과, 심장판막외과, 관상동맥수술, 혈관외과, 하지정맥류
문의 02.440.7685

심방 중격 결손증은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에 정상적으로 있어야 할 중격에 구멍이 생겨 심방 사이에서 혈류가 새는 질환이다. 전체 선천성 심장병의 8~10%정도를 차지하며, 생존 영아의 십 만 명당 100명 정도의 심방 중격 결손증 환자가 발생한다.

● 출생 후 폐혈류가 늘어나면서 증상 발생

심방 중격 결손증은 세부적인 해부학적 형태로 △이차공형 심방 중격 결손 △정맥동형 심방 중격 결손 △관상정맥동형 심방 중격 결손 △난원공 개존(patent foramen ovale, PFO) 등이 있다. 가장 흔한 형태인 이차공형 심방 중격 결손은 여아가 남아보다 2배 정도 흔하지만 정맥동형 심방 중격 결손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다. 태아기 때는 난원공을 통하여 우심방에서 좌심방으로 혈류가 흐르기 때문에 폐로의 혈류량이 많지 않다. 그러나 출생 후 폐혈류가 늘어나면서 좌심방으로 들어오는 혈류가 증가하기 때문에 좌심방의 압력이 우심방보다 높아지고, 혈류의 방향은 좌심방에서 우심방 쪽으로 바뀌게 된다. 심방 중격 결손을 통한 혈류의 방향과 양은 결손의 크기와 심실의 탄성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 심초음파 검사로 중격 결손의 크기와 위치 확인

대부분의 심방 중격 결손을 가진 환아들은 무증상이다. 성장하면서 경도의 피곤함이나 숨찬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며,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질 수 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말초 폐혈관의 폐쇄가 동반된 심한 폐동맥 고혈압이 생기면서 청색증이나 운동 시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무증상인 환아들은 신체검진에서 심잡음이 들리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흉부 X선 사진에서 우심방과 폐동맥이 커 보이고 폐동맥 음영이 증가되어 보인다. 심방 중격 결손이 작은 경우는 심전도가 정상으로 나타나지만, 큰 결손을 지닌 환자는 우심방, 우심실 비대 소견을 보인다. 심방 중격 결손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심초음파 검사가 가장 중요하다. 심초음파를 통해서 심방 중격 결손의 크기와 위치, 혈류의 양과 방향, 그 밖의 동반 기형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추가적인 다른 기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때 심도자 검사, CT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 수술 없이 결손을 막아주는 장치 삽입

최근에는 심방 중격 결손의 크기가 크지 않고, 주변 조직이 충분한 경우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 서혜부의 대퇴 정맥을 통하여 심도자를 넣어 결손을 막아주는 장치를 삽입하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장치의 개발과 시술 방법의 향상으로 현재는 수술과 비교하여 성적 면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장치의 심장 내 이동, 잔존 결손, 장치 내 혈전증 및 색전증, 주변 구조물로의 침범, 장기적인 주변 조직 손상 등의 합병증이 낮은 확률로 있을 수 있다.

● 100%에 가까운 성공률, 생존율을 보이는 가슴 절개 수술

무증상으로 심방 중격 결손이 나타난 환아는 대부분 3~5세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 수술 시 가슴 절개 방법은 정중 흉골 절개술, 측부 개흉술, 유방 하 가슴 절개술 등이 있다. 최근 들어 성인에 있어서는 최소 침습 절개술이나 다빈치를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수술은 심방을 열어서 심방 중격의 위치나 크기를 확인한 뒤 결손을 직접 봉합하거나, 의료용 첨포를 이용하여 봉합한다. 거의 100%로 가까운 수술 성공률 및 생존율을 보이나 40대 이후의 성인에서 수술하는 경우에는 부정맥, 폐손상, 공기 색전증, 잔존 폐동맥 고혈압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방 중격 결손 환자들이 자주 묻는 FAQ

심방 중격 결손은 자연적으로 폐쇄가 안 되나요?

여러 연구에서 작은 심방 중격 결손은 저절로 막힌다고 보고되고 있다. 연구마다 크기의 차이는 있지만 5~8㎜까지는 막히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된다. 10㎜ 이상에서는 잘 막히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작은 심방 중격 결손도 반드시 막아야 하나요?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급하게 막을 필요는 없지만 잔존 심방 중격 결손이 있을 때 뇌경색, 뇌혈전, 심내막염 등의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어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결손의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대부분 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참고 문헌

1. 선천성 심장병/ 박인숙 저 / 고려의학/2008
2. _Moss and Adams’s Heart disease in infants, children,
and adolescents 9th edition/ Hudh D. Allen et al/ Wolters Kluwer/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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