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동하는 곳
간호ㆍ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1년 전 여름, 8A병동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공식발표가 나고 공사가 시작됐다.
가을바람이 반가워질 때쯤 비품이 들어오고 인력도 보충됐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시작하기 전 설명회도 다녀오고
선행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실습도 다녀왔지만 막연한 걱정들이 많았다.
하지만 또 다른 새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생각해보니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미리 너무 많이 했던 것 같다.
전혀 예상치 못했었던 문제들이 있기도 했지만 풀 수 없는 문제는 없었으니 말이다.
글. 김지혜 간호사(심장혈관내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1년 전 여름, 8A병동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공식발표가 나고 공사가 시작됐다. 가을바람이 반가워질 때쯤 비품이 들어오고 인력도 보충됐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시작하기 전 설명회도 다녀오고 선행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실습도 다녀왔지만 막연한 걱정들이 많았다. 하지만 또 다른 새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생각해보니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미리 너무 많이 했던 것 같다. 전혀 예상치 못했었던 문제들이 있기도 했지만 풀 수 없는 문제는 없었으니 말이다.
글. 김지혜 간호사(심장혈관내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환자를 직접 만날 기회가 늘어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에서는 간호 수행 체크리스트를 시행하고, 30분 간격으로 환자 재실 확인을 한다. 부재 시마다 확인하는 절차에 대해 불편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환자 안전을 위한 절차임을 알려 드리면 이해를 해주신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직접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 것이 매우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