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한 중장년, 新5060 전성시대

특집 인트로

생애주기별 대표 질환 특집, ‘중장년 건강’ 편

액티브한 중장년,
新5060 전성시대

오팔(OPAL)세대의 건강 트렌드

오늘날의 5060은 은퇴를 앞둔 시기에도 활발한 사회활동과 적극적인 자기관리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린다.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즐기고 행복을 위해 취미에도 시간을 쏟는 멋진 중장년, 일명 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세대의 건강 관리 트렌드를 알아본다.

#액티브 시니어 #신중년 #오팔세대

젊고 건강하고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新5060 세대를 지칭하는 단어들이다. 이들은 과거 세대보다 탄탄한 경제력으로 자신을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으며,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新5060 세대의 최근 관심사를 묻는 설문에서 ‘본인의 건강’을 1순위로 꼽은 답변자가 전체 중 36.3%로 가장 많았다. 이는 자녀의 결혼(15.3%), 자녀의 취업(7.5%) 등의 답변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가족 부양에 얽매이기보다 자기 삶에 집중하는 新5060의 특징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젊은 시절 바쁜 삶으로 인해 포기했던 운동, 여행, 취미 등에 기꺼이 시간과 비용을 쏟는다.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및 다양한 도전을 통해 정신적 건강도 챙기며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간다.

#스마트 헬스케어

新5060 세대는 젊은 세대 못지않게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한 건강 관리에도 익숙한 편이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걸음 수와 운동량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를 사용해 심전도, 심박수, 혈압 등의 건강지표를 점검하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중장년층의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보유율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新중년의 품격,
건강으로 완성!

백세시대, 5060 중장년은 생애 중간쯤을 지나는 시기라 볼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훨씬 젊어진 세대임이 분명하지만, 이 시기에 건강 관리에 소홀하거나 질병을 조기 발견하지 못하면 노년기의 삶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중장년기는 암이나 심뇌혈관질환 등의 발병률이 급증하는 시기이기 때문인데요, 자신의 건강을 맹신하기보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보다 자기 관리에 한층 철저해진 新5060이라도 건강에 대한 방심은 절대 금물! 혹시 내가 놓치고 있는 건강 사각지대가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면 이번 <For You+> 중장년 건강 편을 주목해 보세요.

2023 <For You+>는 총 4회에 걸쳐 생애주기별 대표 질환 및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가을호 ‘중장년 건강’ 편은 5060 중장년 세대에서 유의해야 할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중장년 최대의 적 대장암부터 많은 여성을 괴롭히는 산부인과 질환 골반장기탈출증, 그리고 중장년의 오랜 고민 탈모까지, 다양한 질환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강동경희와 함께, 백세시대 건강희!

여름호

“청년 건강”

스마트한 세대,
건강의 역습

가을호

“중장년 건강”

한층 젊어진 중년의
건강 사각지대

겨울호

“노년 건강”

황혼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변화

봄호

“소아청소년 건강”

건강한 백세시대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