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lipping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NEWS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김성완 교수 임명

지난 6월 21일,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김성완 교수가 임명됐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기존 2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산하 7개 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써 경희의료원장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도 겸직하게 된다.
김성완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비인후과 진료과장, QI실장, 환자안전본부장, 기획진료부원장을 거쳐 경희대학교의료원 미래전략처장으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외적으로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장, 대한비과학회장, 대한수면학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비과학회 이사, 대한수면호흡학회 이사, 대한수면학회 평의원, 대한천식및알레르기학회 감사, 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고문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전문분야는 코골이, 부비동염, 비염, 편도/아데노이드 비대, 수면 호흡 장애클리닉이다. 특히 국내 수면무호흡 분야 최고 권위자로서, 2016년 대한수면학회 회장 취임 후 2018년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치료의 급여화에 기여했다. 또한, 비과학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비과전문교육프로그램(INPTP) 및 국제비과학술대회(KIRS)’를 주도적으로 개최해 인프라 양성에도 힘써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16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10일(금) 차후영홀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진 서울동부혈액원장을 비롯해 김기택 당시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 이하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원기념식은 개원 16주년 회고 영상으로 시작해 우수부서 및 우수교직원 표창, 장기근속상과 함께 경희의학상 수상 순으로 이어졌다. 경희의학상은 연구 분야의 탁월한 성취를 통해 대학 및 의료기관의 명예를 드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기관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상열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신장내과 정수웅 교수·한방내과 윤성우 교수와 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교정과 김성훈 교수·감염내과 이미숙 교수·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기념사에서 김기택 원장은 먼저 지난 1년간의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성공적인 코로나19 위기 대응 등 지난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N데믹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원하는 정보 누구나 쉽게 찾는다, 홈페이지 전면 개편

지난 5월 16일(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1년여 준비 끝에 선보이는 이번 리뉴얼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직관성’과 ‘접근성’이다.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을 채택,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면에 통합검색 기능을 배치해 다양한 정보(의료진, 질환정보, 진료과, 이용안내 등)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는 그간 강동경희대병원에의 진료 이력 및 처방전, 건강상담 내역 등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다.
번거롭게 전화하지 않아도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도입했다. 병원에 처음 방문하는 환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만 남기면 되는 ‘첫 방문 간편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전문 간호사 상담부터 알맞은 진료과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어떤 진료과를 선택해야 하는지 헷갈리거나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진료예약 기능도 대폭 강화되어 간편하게 원하는 의사 예약, 변경, 취소도 가능하다.

네이버(주) 의료진
인물정보 제휴 협약 체결

경희대학교의료원(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네이버(주)와 인물정보서비스 제휴에 관한 비대면 업무 협약식을 지난 4월 28일(목) 진행했다.
네이버에서 ‘경희대학교의료원’을 검색 시, 상시 업데이트된 의료기관 홈페이지의 정보가 네이버와 연계돼 최신 의료서비스 및 의료진들의 다양한 정보 결과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의료진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돼 대중에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전문 분야별 의료진의 정보를 구분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환자 및 보호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서비스 확장에도 도움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연동 개발이 마무리되는 7월부터 제공될 예정으로 경희대의료원 홈페이지의 개편과 연계돼 진행 중이다.

이상호 교수,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 연구 선정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팀은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차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에서 '(신개념) 접종 기술' 분야에 공식적으로 선정됐다.
경희대 의과대학, 한양대 의과대학, ㈜페로카로 구성된 컨소시엄(과제책임자 이상호 교수)은 2년 9개월간 총 16.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원형 RNA백신은 mRNA 기반 백신에 비해 면역 원성(물질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정도)에서 강점이 있고, 구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며, 글로벌 특허 분쟁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니들 백신은 통증이 적어 환자 순응도가 높고, 상온 유통이 가능하다. 이 두 기술이 융합할 경우 기존의 백신 및 치료제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정원 교수, ‘췌장염 고효율 복합치료제 개발 연구’ 한국연구재단 연구 선정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가 ‘2022년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전정원 교수는 ‘대식세포 작용조절을 이용한 췌장염의 고효율 복합치료제 개발 연구’로 3년간 약 1.5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연구기반을 확대하고 국가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전정원 교수의 연구는 혈액, 림프, 결합 조직에 있는 백혈구의 하나이면서, 면역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식세포의 작용조절을 이용하여 췌장염의 고효율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다.
이를 통해 고효율의 췌장암 치료제를 개발, 실제 췌장염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