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내시경보다 바른 내시경

문앤장내과는 소화기 내시경 전문 병원이다. 환자의 안전과 검사의 퀄리티를 위해 한 명 한 명 꼼꼼한 검사를 최우선으로 무리한 검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내시경과 초음파 검사는 진료를 본 원장이 직접 검사를 하기 때문에 의심되는 질환과 증상을 잘 매치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새로운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AI로 진단하는 시대여도 바르게 진료하겠다는 의사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타 병원에서 검사했음에도 중요한 질환을 발견하지 못하고 본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때 많이 안타깝습니다. 환자가 믿고 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싶습니다.”

꼼꼼하고 세밀하게 관찰하는 검진전문 병원

문앤장내과의 문형일, 장형진 두 원장은 10년 이상 대학병원 소화기 내과 전문의로서 대장내시경 스페셜 의사로 정평이 나 있다. 대장내시경 스페셜 의사가 되려면 선종 발견율이 15~50%이상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두 원장 모두 60% 이상 높은 선종 발견율을 기록한다.
조기 위암이나 대장암, 간암 등 완치가 가능한 조기 암 진단을 목표로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디지털 엑스레이, 디지털 유방촬영기, 최신 올림푸스 내시경, 내시경후 복통을 예방하는 CO2 가스, 헬리코박터균 즉석 검사기 등 내실있는 장비를 갖추고 10대암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검진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교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문 원장.
“검진에서 위암 소견이 발견되어 환자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계속 미루고 내원하지 않는 환자가 있었어요. 3개월이나 지나서 찾아오셨는데 진짜 당혹스러웠죠. 그때 상급병원으로 바로 연락이 닿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더 늦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해요.”

법무부 지정 채용신체검사 의료기관 지정

당뇨, 고혈압, 고지혈, 갑상선, 간염 등의 만성 질환자 관리를 국가 건강 검진과 연계하여 합병증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최근 법무부 지정 채용신체검사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외국인 채용신체검사서 또는 마약류확인서 발급 등의 업무도 가능하게 되었고, 그 외 건강진단서(보건증),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서, 일반 채용신체검사서 발급 등의 업무 및 교육기관에서 요구하는 연 1회 결핵검사 결과지도 당일 발급이 가능하다.
검진 결과는 우편,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환자의 편의를 고려한 것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게다가 전화로 결과 상담을 원할 시에는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남다른 협력관계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고령의 열나는 환자들이 내원하면 병원도 덩달아 긴장하게 된다. 고령자의 경우 특히 열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혹시 코로나 감염은 아닌지 빠르게 결정해야만 최악의 상황 즉, 패혈증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강동경희대학교 병원으로 전원해 치료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환자 및 보호자의 만족감이 크다.
“70대의 남자분이 토요일에 열감, 기력 저하로 내원하였는데 검사 결과, 패혈증 가능성이 있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으로 전원해 치료하도록 하였습니다. 이후 심한 간농양 진단을 받고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입원 치료 시행 후 호전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큰일날 뻔한 경우였기에 회복 후 환자는 물론, 보호자분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아무리 새로운 의학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AI로 진단하는 시대여도 바르게
진료하겠다는 의사의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합니다. 타 병원에서 검사했음에도 중요한
질환을 발견하지 못하고 본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때 많이
안타깝습니다. 환자가 믿고 진료를 볼 수 있는 병원이 되고 싶습니다.”

문형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