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앤 피플
[대한민국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를 이끈다 ]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
이슈 앤 피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
대한민국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를 이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상진단 장비와 기술도 급속히 발전해 의료영상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영상장비 중에서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유방촬영용장치(Mammography)는 보건의료시책상 적정한 설치와 활용이 필요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의료장비인 특수의료장비로 분류하여 품질관리검사를 받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
전문진료분야
복부 및 비뇨생식기 영상의학
문의 02.440.6933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
대한민국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를 이끈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상진단 장비와 기술도 급속히 발전해 의료영상은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영상장비 중에서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유방촬영용장치(Mammography)는 보건의료시책상 적정한 설치와 활용이 필요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의료장비인 특수의료장비로 분류하여 품질관리검사를 받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김현철 교수
전문진료분야
복부 및 비뇨생식기 영상의학
문의 02.440.6933
진단 장비 품질관리는 국민 건강권 확보의 일환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노후, 불량장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진율이 증가한다. 또한 부적합 영상검사에서는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하여 재검사, 중복검사를 초래하여 의료의 질 저하와 환자의 방사선 피폭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부적절한 검사를 막기 위해 영상진단검사에 필요한 장치와 그 주변 설비에 대한 성능과 관리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영상진단검사의 전문가인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장비의 관리를 맡도록 함으로써 적정 수준 이상의 영상진단검사를 시행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검사의 기준은 2019년 7월에 현재의 의료장비 수준에 맞게끔 검사기준에 대한 규칙을 개정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영상의학회에서 품질관리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현철 교수는 규칙개정에 관한 정부로부터의 여러 자문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으며, 규칙개정 전후로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을 시행하여 각 의료기관에서의 특수의료장비 관리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였다.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의 중추적 역할 수행
김현철 교수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영상의학회 품질관리위원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동학회의 품질관리이사로서 특수의료장비품질관리에 관한 여러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을 주관하면서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2019년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에 있어서, 규칙 공포 전에 복지부로부터의 개선안 마련 및 검토에 관련된 자문요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규칙개정에 관한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개정된 규칙개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관련 교육을 개발하고 주관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에서 2020년 10월에 특수의료장비설치 운영 유공자 포상 계획에 따라 2020년 11월 11일에 표창을 받게 되었다.
현장 경험이 담겨있는 교육과 연구로 품질관리 업무발전에 기여
김현철 교수는 대한영상의학회 품질관리이사로서 2019년 규칙개정에 발맞추어 “특수의료장비품질관리 길라잡이” 발간을 총괄하여 새롭게 강화된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사항을 명확히 함으로써, 각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 업무에 기여하였다. 또한, 비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유방촬영용장치 품질관리가 추가되면서, 보건복지부로부터 품질관리 교육을 위임받아 대한영상의학회에서 교육실행을 총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업무의 주체인 영상의학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여 매년 2회 이상 특수의료장비품질관리 교육을 주관하였으며, CT 검사위원 교육을 총괄하여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검사기관의 유지 및 업무발전에 기여했다.
특수의료장비와 별개로 2018년도에는 보건복지부 과제인 “초음파장비의 품질관리 검사기준 개발연구”의 연구책임자로서 초음파 품질관리검사 기준에 대한 사항을 연구함으로써 향후 초음파 품질관리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데 기초를 마련했다.
특수의료장비 관리 및 품질관리 교육에 매진할 수 있었고, 또한 영광스럽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는 이면에는 대한영상의학회뿐 아니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의 도움도 많았다.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는 개원 이후 지금까지 특수의료장비 품질관리가 타병원에 비해 모범적으로 잘 수행되고 있으며, 학회에서 인증한 “의료영상품질관리 모범수련병원”이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특수의료장비를 사용하는 방사선사들도 항상 장비의 질 관리를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어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야말로 환자들이 영상검사에 대해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병원이라고 확신한다.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2021년도부터는 대한영상의학회에서 특수의료장비 관련 품질관리 교육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총괄하는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각 의료기관의 현장에서 특수의료장비의 품질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져 질 높은 영상검사를 제공하여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