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최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진단검사의학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단검사의학과는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낮아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사가 연일 주목을 받으며 이제는 ‘진단, 검사, 양성, 음성’ 등의 개념이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은 인체에서 유래하는 각종 혈액, 체액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검사를 시행하며, 정확한 결과를 임상에
제공해 질병의 진단, 치료, 예후판정에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담당한다.

글_ 진단검사의학과 강소영 교수

글_ 진단검사의학과 강소영 교수

국내 최고 수준의 진단검사의학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진단검사의학과는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낮아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검사가 연일 주목을 받으며 이제는 ‘진단, 검사, 양성, 음성’ 등의 개념이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은 인체에서 유래하는 각종 혈액, 체액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검사를 시행하며, 정확한 결과를 임상에 제공해 질병의 진단, 치료, 예후판정에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담당한다.

글_ 진단검사의학과 강소영 교수

매년 650만 건 이상의 검사 정확하게 수행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는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4명의 전문의와 숙련된 30여명의 임상병리사가 소속되어 지속적인 질관리를 통한 검사실의 질향상을 도모하고, 연 650만건 이상의 검사를 신속 정확하게 수행함으로써 환자의 안전과 병원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는 크게 진단혈액, 임상화학, 진단면역, 임상미생물, 진단유전, 조직적합성, 수혈의학, 현장검사 분야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에 따라 임상화학, 진단면역, 현장검사분야 책임전문의 강소영 교수, 진단혈액과 진단유전 책임전문의 이우인 교수, 임상미생물과 조직적합성 분야 책임전문의 김명희 교수, 수혈의학분야 책임전문의 이민영 교수가 최은희 기사장과 강경훈, 김영남 파트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우수하고 헌신적인 임상병리사들과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검사 및 결과보고 업무뿐만 아니라 장비유지관리, 시약관리, 내부 및 외부정도관리 등을 포함한 질관리, 위험도관리, 검사실정보시스템관리, 병동채혈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개원 이래로 매년 시행되는 검사실 신임 인증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보이는 우수검사실로 검증받고 있으며,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현장실사 평가 및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의 외부정도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등 철저한 내부 및 외부정도 관리를 통하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전국 최고 수준의 검사실임을 자타가 인정하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 분야별 신속, 정확한 검사 결과 제공

진단혈액검사실은 혈액과 골수 검사 등을 진행하여 빈혈과 같은 흔한 질병에서부터 백혈병과 같은 중한 질병까지 진단하고 평가하게 된다. 특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혈우재단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응고인자 등의 혈액응고 관련 검사의 경우 전국의 그 어느 병원보다도 빠르고 정확하게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임상화학검사실은 간기능검사, 신기능검사, 전해질검사, 지질검사 등 총 57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단면역검사실은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항원 혹은 항체검사를 시행하는 감염혈청검사, 호르몬검사, 자가면역질환검사, 알러지검사, 종양표지자검사, 약물검사 등 총 91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임상화학과 진단면역검사 중 대부분 정량검사는 전자동화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전국 어느 대학병원보다 많은 검사항목을 빠르게 보고함으로써 응급검사나 정규검사의 신속한 보고는 물론이려니와 특히 당일 검사를 통한 당일 진료가 가능하여 환자와 임상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임상 미생물 검사실의 경우는 다른 분야검사실과의 오염 가능성을 막기 위해 음압시설을 갖춘 분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 MALDI-TOF의 도입으로 3일 이상이 필요한 미생물동정과정을 2일로 단축하여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보고가 가능해졌다.진단유전학검사실은 최근 가장 빠르게 격변하는 검사 분야로써 사람의 유전자뿐만 아니라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대한 유전자 검사도 시행한다. 현재 시행 중인 코로나19 검사(검사명: COVID-19PCR) 역시 인후 검체에 존재하는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PCR 방법으로 증폭하여 검출하는 검사이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발 빠른 대처로 COVID-19 PCR 검사를시행할 수 있는 검사실로 인정받아 전국적으로도 가장 빠르게 검사를시작하여 현재는 하루 평균 100건 이상의 검사를 시행 중이다.
또한 본원은 뇌사판정 대상자 관리 전문 기관으로써 간, 신장 등 이식 환자들을 위한 조직적합성 검사 역시 전문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안전한 이식이 진행되도록 돕고 있고 수혈의학은 불필요한 수혈을 줄이는 것과 안전한 수혈에 만전을 기한다.

마지막으로 병원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들이나 입원 환자들은 대부분검사 목적으로 채혈을 경험하게 되는데 외래채혈실과 병동채혈팀은진단검사의학과가 관장하는 곳 중 하나다. 특히 채혈실은 환자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채혈이 진행되는 곳이므로 환자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항상 열린 마음가짐으로 귀를 기울이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함으로써 2019년 고객만족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고객감동실천 최우수부서로 뽑히기도 하였다.
진단검사의학과는 앞으로도 임상 의료진과 환자들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전문의와 임상병리사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지속적인 질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임상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새로운 검사의 필요, 검사 관련 문의, 기타 의견 등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 해당 분과 책임전문의에게 연락하기를 바란다. 진단검사의학과는 늘 임상의 요구와 의견에 귀를 기울여 최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