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콩팥병 정복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 ]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이슈 앤 피플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후속연구 선정

‘만성콩팥병 정복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내실 있는 다양한 연구사업으로 우리나라 의료분야 연구의 한 축을 이끄는 병원이다. 임상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임상의학연구소를 이끄는 수장이면서 병원의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연구부원장 이상호 교수의 역할이 매우 크다.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전문진료분야
신이식, 당뇨병성신증, 고혈압, 신장염
문의 02.440.7064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후속연구 선정

‘만성콩팥병 정복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내실 있는 다양한 연구사업으로 우리나라 의료분야 연구의 한 축을 이끄는 병원이다. 임상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임상의학연구소를 이끄는 수장이면서 병원의 연구를 책임지고 있는 연구부원장 이상호 교수의 역할이 매우 크다.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전문진료분야
신이식, 당뇨병성신증, 고혈압, 신장염
문의 02.440.7064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는 굵직굵직한 국책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신기술개발 분야) 공모에서 ‘이식 거부반응 및 장기생존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신장이식 면역조절 기술 개발’이 과제로 선정되어 6년 동안 42억 원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거부반응 진단에 필수적인 신장 조직검사에서 환자의 고통과 부작용은 줄이는 비침습적 거부반응 진단법 개발연구로, 비침습적 거부반응 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해 이식 후 거부반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이끌어 내며, 우리나라 장기이식 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심화 연구 진행

2018년부터는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서 5년간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을 받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의과학자 양성사업과 중개연구를 이끌어오고 있다. 이상호 교수는 공여자 신장의 면역손상을 증가시키는 선천성 염증 활성 경로의 조절을 이용한 면역조절 기술을 담당하고 8명의 신진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교육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후속연구에 선정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호 교수는 이미 지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 사업 중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중견연구자’ 부문에 선정됐었다. 이후 3년간 약 7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신장 노화 및 만성콩팥병에서 신장 내 지질 대사변화의 병태생리학적 역할 규명 및 신장 지질대사체 지도 구현’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연구를 마쳤다. 후속연구 사업은 1차 연구를 우수하게 수행한 팀을 대상으로 기 수행한 연구를 심화•발전시켜 우수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상호 교수는 1차 연구의 우수한 업적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중견연구자 후속연구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3년간 더욱 심화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임상의학연구소소장
• 2012년 한국연구재단 연구과제 선정 [신장손상 보호 및 신조직 재생을 위한 Subtance-P/가동화 줄기세포의 유용성 평가]
• 2013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신기술개발 분야) 선정 [이식 거부반응 및 장기생존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신장이식 면역조절 기술 개발]
• 2017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연구 선정 [신장 노화 및 만성콩팥병에서 신장 내 지질대사체의 병태생리학적 역할 규명 연구]
• 2018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선정 [TLR 차단 펩타이드를 이용한 공여자 신장 면역활성억제제 개발]
• 2020년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후속연구 선정 [노화 신장에 축적되는 지질대사체와 신장세포의 특성 규명 연구]

만성콩팥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지질대사체 조절 방법 연구

이번 연구 주제는 ‘단일세포 다중 오믹스 분석을 통한 노화 신장의 지질 축적 기전 및 근위세관 축적 지질 복합체의 신손상 기전 규명 연구’다. 신장이 노화 혹은 손상되면 신장 내에 지질대사체가 축적되는데, 우리 몸의 신장 세포는 이러한 지질대사체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호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지질대사체에 취약한 신장세포의 특성을 규명하고 단일세포 수준에서 지질대사체를 조절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대해 “그동안 얻은 연구결과들을 정리하고 더 발전시킬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라면서 “더 노력해서 만성콩팥병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

전문진료분야
신이식, 당뇨병성신증, 고혈압, 신장염

문의 02.440.7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