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독이 되지 않게 먹는 방법
매실은 설탕에 절여 매실액이나 매실장아찌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설탕으로 인한 열량이 높아집니다. 단순당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당뇨 환자에게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매실과 알코올이 만나면 저장 숙성과정 중 화학적인 원인으로 자연 발생하는 에틸카바메이트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매실주를 담글 때 손상이 없는 매실과 도수가 낮은 술을 사용해야 하며, 100일 이내에 매실주에서 매실을 제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