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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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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Up-Grade스마트 검진」건강증진센터 리뉴얼오픈

건강증진센터가 2020년 4월 본관에서 별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신 영상장비 및 검사기기 교체와 함께 새롭게 오픈했다. 건강증진센터는 리뉴얼 공사를 통해 그동안 불편했던 환자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여 편안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했다. 채혈, 혈압 등 기본 검사에서부터 내시경검사, 유방촬영검사, 산부인과 검사가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뤄진다. 이와 함께 기존 검사 장비 및 기기교체를 통해 내원객이 더욱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스마트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꾸몄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변화된 수진자별 요구수준에 맞춰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대학병원의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진단과 검사, 결과 상담을 직접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검사에 대한 신뢰가 높고 검사 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건강검진 문의: 02.440.6000

코로나19걱정 없는 국민안심병원 지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월 27일부터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전 진료과정에서 비호흡기 환자와의 분리 진료체계를 구축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병원을 찾는 모든 호흡기환자에 대해 외래 진료구역 분리하고 전용 병동을 운영한다. 또한 감염관리 더욱 강화하고 면회제한, 의료진의 방호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김상범교수, 의학전문서적「의료 초음파의 기초및원리」출간

01_의료초음파의기초및원리-표지

신경과 김상범 교수가 집필에 참여한 의학전문서적 「의료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가 출간됐다. 「의료 초음파의 기초 및 원리」는 의료진 및 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초음파의 물리학적 성질부터 영상획득의 원리 및 다양한 임상활용 분야를 소개하는 서적이다.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송희정 교수와 함께 김상범 교수도 집필에 참여했다.현대의학에서는 20세기 초반부터 질병의 진단을 위해 초음파가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어 왔다. 초기에는 낮은 해상도 때문에 제한이 많았지만, 점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상의 질이 향상되어 3D 및 4D 영상으로 영상 진단의 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단은 물론 기초의학과 중개연구, 치료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상범 교수는 “이번 책은 초음파의 원리와 장비, 도플러 원리 및 응용, 영상장치 및 장비의 조정, 최신 진단법과 장비 관리법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면서 “의료초음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경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방내과윤성우 교수, 대한암한의학회회장 선출

한방내과 윤성우 교수가 대한암한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3년 간이다. 대한암한의학회는 지난 1월 11일,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 정기 총회를 가지고, 제8대 신임 학회장으로 윤성우 교수를 선출했다. 윤성우 교수는 앞으로 대한암한의학회장으로서 △한의학 암 분야 및 관련된 학문의 연구 △관련 자료 수집 및 간행 △회원보수교육 △암 분야 학술지 발간 및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주관하게 된다. 윤 교수는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한 대한암한의학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통합종양학과 국제적 교류를 이어가며 전통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한의암치료를 더욱 발전시키고, 다학제적이며 통합의학적인 접근을 통해 암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임상종양학 주임 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암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후속연구 선정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팀이 ‘노화 신장에 축적되는 지질대사체와 신장세포의 특성을 규명하는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후속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이상호 교수팀은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3년간 약 7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우수 연구자와 연구과제를 발탁해 연구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중 후속연구 사업은 1차 연구를 우수하게 수행한 팀을 대상으로 기 수행한 연구를 심화·발전시켜 우수성과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호 교수는 지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연구지원 사업 중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중견연구자’ 부문에 선정됐다. 이후 3년 간 약 7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신장 노화 및 만성콩팥병에서 신장 내 지질 대사변화의 병태생리학적 역할 규명 및 신장 지질대사체 지도 구현’을 주제로 성공적으로 연구를 마쳤다. 이 교수는 1차 연구의 우수한 업적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중견연구자 후속연구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3년간 더욱 심화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상호 교수는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대해 “그동안 얻은 연구결과들을 정리하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면서 “더 노력해서 만성콩팥병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개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 구강내과가 개설됐다. 구강내과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치과전문과목 중 하나로 내과적 개념을 바탕으로 구강(입)과 안면(얼굴), 그리고 턱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치의학의 전문분야 중 하나다. 구강내과에서는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 이갈이, 이악물기 및 구강운동 장애 / 입병, 입마름증, 입냄새 /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및 치과수면장애 / 비정형성 치통과 안면통 및 스트레스성 구강질환 그리고 연령감정 및 법치의학적 감정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문의: 02.440.7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