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교수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

명의 [목련교수]

위를 최대한 살리는
‘기능보존 위절제술’

위암 수술 후 식사·영양을
유지해주는 명의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

위암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암 발생 1위를 차지한다. 더구나 최근에는 50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젊은 위암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위암은 내시경으로 발견이 어렵고, 전이가 빨라 상대적으로 치료가 까다롭다.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는 위 절제를 최소화하는 ‘기능보존 위절제술’ 명의로서,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위암 수술을 시행한다.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

전문진료분야
위암, 고도비만수술, 복강경수술, 탈장, 로봇수술
문의 02.440.7025

위를 최대한 살리는
‘기능보존 위절제술’

위암 수술 후 식사·영양을
유지해주는 명의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

위암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암 발생 1위를 차지한다. 더구나 최근에는 50세 이하에서 발생하는 젊은 위암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위암은 내시경으로 발견이 어렵고, 전이가 빨라 상대적으로 치료가 까다롭다.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는 위 절제를 최소화하는 ‘기능보존 위절제술’ 명의로서,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위암 수술을 시행한다.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

전문진료분야
위암, 고도비만수술, 복강경수술, 탈장, 로봇수술
문의 02.440.7025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이 많은 나라,
40세 이하라도 방심하기 어려워

50세 미만의 젊은 세대에서 위암 발생률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 통계에서도 젊은 위암 환자는 전체 위암 환자의 13% 정도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위암 원인은 가족력, 가공식품 섭취, 비만, 음주, 흡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이다. 젊은 위암 또한 다르지 않다. 다만, 위내시경검사가 보편화되면서 내시경검사를 받는 연령대가 낮아진 것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젊은 위암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0~30대에 생긴 위암은 ‘미만성 위암’이 많습니다. ‘미만성 위암’의 가장 큰 특징은 진단이 어렵고 전이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암 덩어리가 위 점막에서 자라지 않고, 점막하 또는 근육층을 통해 주변으로 퍼져나가 점막은 정상으로 보일 때가 있어 내시경으로 진단이 어렵습니다. 더구나 위암 주변 림프절로 전이가 빠른 편이라 진단이 늦어지면서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검사가 보편화됐다고 해도 20~30대들은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을 잘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국가암검진에서도 40세 이후 항목으로 구분되어 더더욱 그렇다.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아도 ‘스트레스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신호가 왔을 때 위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할까?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이 특히 많습니다. 그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40세 이전이라도 위암 가족력이 있으면 위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족력이 없어도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체중감소, 조기 포만감 등의 증상이 계속되면 위내시경검사를 권합니다.”

위암 발생 1위 국가인 만큼, 조기 발견하기 위해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최성일 교수는 “식습관을 반드시 교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음식을 짜게 먹지 말아야 하며, 질산염 및 아질산염이 많은 훈제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 과일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금연도 중요합니다.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의 위암 발생 위험도가 2~3배 높다는 것이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위암 발생을 높일 수 있으니, 위암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수술 후에도 정상적인 식생활이 가능하도록 위 기능 최대 보존

위암 수술을 앞둔 환자는 무엇보다 ‘위를 절제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다. ‘수술 후 정상적인 식생활이 불가능해지진 않을까’ ‘평생 먹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건 아닐까’하는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위 하부에 암이 발생하면 하부 위를 절제하고 남은 위를 십이지장이나 소장에 연결합니다. 이때 평균적으로 위의 1/3이 남게 되는데 환자가 음식을 먹고 소화하는 데 큰 불편이 없고 영양학적으로도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 위암이 위 중상부에 위치하면, 위 전체를 절제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식이장애나 영양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젊은 위암에서 많은 ‘미만성 위암’은 암이 주변 림프절로 전이가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수술 시 특히 광범위한 절제가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서 최성일 교수의 실력이 더욱 돋보인다. 최성일 교수는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위암을 제거하는 ‘기능보존 위절제술’ 명의로 손꼽힌다.
“조기 위암은 위내시경과 현미경 조직검사로 암 위치를 정확히 확인해 위 절제를 최소화하고, 주변 림프절은 충분히 절제합니다. 이를 통해 수술 후 환자는 식사와 영양섭취를 순조롭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복강경·로봇수술로 기능적, 미용적 부담 최소화

최근에는 복강경수술과 로봇수술이 활발하게 시행되면서 보다 정확하게 암을 제거하면서도 후유증, 통증, 상처는 최소화된 위암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 최성일 교수는 최신 다빈치로봇수술이나 3D복강경수술을 통해 기존 수술보다 더 정교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배꼽에 1㎝ 정도의 작은 구멍 내서 카메라를 넣고, 5㎜~1㎝ 크기로 3~4개의 작은 구멍을 추가로 내서 수술을 시행합니다. 위암 부위 절제와 연결을 복강경 안에서 시행하고, 작은 절개창으로 절제한 위암 조직을 꺼냅니다. 수술 상처를 배꼽 부위로 옮기면서 복부에는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아 미용적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한 수술을 시행합니다.” 위암 수술은 복강경 전용 수술실에서, 복강경 수술을 위해 수술 전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위 주변의 다양한 혈관 주행을 미리 확인해 시행한다고 한다.

조기 위암뿐 아니라 진행성 위암도 완치의 길 열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암이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을 통한 무증상 조기 위암 발견이 증가하면서 생존율이 더욱 높아졌다고 한다. 최성일 교수는 ‘위암 진단을 받은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본인도 위암 진단을 받은 젊은 위암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환자의 아버지가 먼저 위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환자 본인도 건강검진차 위내시경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검사 결과 조기 위암 진단을 받은 거죠. 아버지가 걱정하실까봐 알리지는 않고, 퇴원 후 다시 병원을 찾아 복강경 위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았고 현재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진행성 위암 역시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진행성 위암은 수술뿐 아니라 수술 전 항암요법이나 복강 내 항암치료를 통해 완치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표적치료제나 면역치료제를 사용하면서 성적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위암 진단을 받아도, 다양한 치료법으로 완치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큰 염려 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치료에 같이 동참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성일 교수는 주로 조기 위암에서 시행되고 있는 미세침습수술을 진행성 위암에도 적용하는 등 환자들의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말기암 환자의 치료법에 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복막 전이가 있는 말기암 환자에서 기존 정맥주사 항암치료 외에 복강 내에 직접 항암제를 투여하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항암제를 직접적으로 암세포에 적용할 수 있고, 독성도 낮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강 내 전이 환자의 나쁜 예후에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외과 최성일 교수

전문진료분야
위암, 고도비만수술, 복강경수술, 탈장, 로봇수술

문의 02.440.7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