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발이 저리고 아파요 ]
침구과 박연철 교수

키워드로 보는 한의학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손발저림

침·뜸·봉독약침·한약치료로 관절 유연성 강화

손발이 저리거나 아파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손발의 저림과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손발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의 양상을 정확히 감별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류마티스센터 침구과는 환자의 체질적 차이와 한의학적 변증 진단을 고려해 침, 뜸, 봉독약침, 한약치료 등의 한의학적 치료를 진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손발저림과 통증은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말초신경병증, 퇴행성 혹은 류마티스관절염을 포함하는 만성 관절염, 척추질환, 뇌질환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침구과 박연철 교수

전문진료분야
통증질환(무릎, 어깨, 팔꿈치, 손, 발), 관절염, 턱관절질환, 섬유근육통, 통풍, 교통사고후유증
문의 02.440.7467~8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손발저림

침·뜸·봉독약침·한약치료로 관절 유연성 강화

손발이 저리거나 아파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다. 손발의 저림과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손발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의 양상을 정확히 감별하여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류마티스센터 침구과는 환자의 체질적 차이와 한의학적 변증 진단을 고려해 침, 뜸, 봉독약침, 한약치료 등의 한의학적 치료를 진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손발저림과 통증은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말초신경병증, 퇴행성 혹은 류마티스관절염을 포함하는 만성 관절염, 척추질환, 뇌질환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침구과 박연철 교수

전문진료분야
통증질환(무릎, 어깨, 팔꿈치, 손, 발), 관절염, 턱관절질환, 섬유근육통, 통풍, 교통사고후유증
문의 02.440.7467~8

말초신경 압박, 척추신경 자극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팔다리의 말초신경이 손상되는 경우에 ‘이상감각’, ‘감각저하’, ‘저림증’ 등의 증상과 함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통증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관절 혹은 인대 등의 구조물에 의해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1, 2, 3번째 손가락에 저린 증상을 호소하며 손을 많이 사용하면 심해지는 ‘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관절염은 손가락 관절, 무릎 관절 등 관절 부위의 통증, 부종 및 관절 변형이 주요 증상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 손이 뻣뻣하면서 저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팔다리를 많이 쓰거나 습한 날씨에 통증 부위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저릿한 이상감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으로 인한 경우에는 손발저림과 통증이 나타나더라도 원인이 척추신경의 자극에 의한 것이다. 목에 이상이 있을 때는 특징적으로 손저림증과 함께 팔에서 손가락까지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증상이 나타난다. 팔을 위로 올리거나 편안하게 누워있으면 증상이 줄어들기도 한다. 허리에 이상이 있을 때는 허리 통증을 동반하면서 아래 다리 옆쪽이나 뒤쪽으로 선을 따라 저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손발저림은 저림증 외에 시린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고, 날씨가 추울 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스트레스가 극심하거나, 피로가 지속되거나, 소화나 수면상태가 좋지 않아도 저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과로해 감각 이상이나 통증 발생

효과적인 한의학적 치료를 위해서는 손발저림과 통증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한의학적 변증을 통한 접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저림증’, ‘이상감각’, ‘감각저하’ 증상은 한의학적으로 비증에 속하고 마목, 불인, 역절풍이 이에 해당한다. 비증은 정기가 부족하여 기혈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근골, 신경, 경락, 피부의 순행이 원활하지 못해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주요한 증상은 마목(痲木)이다. 마(麻)는 기허(기운이 허약한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데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며 저린 것이 대표적인 경우다. 목(木)은 생리적인 체액 순환이 저체되어 발생하는 습담과 어혈로 인해 발생한다. 요약하면 신체적, 정신적 과로나 노화로 인해 인체의 정기가 약해진 상태에서 원활히 순행해야 할 체액이 정체되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감각 이상보다는 극심한 통증 위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역절풍이라 말하는데 이는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심한 관절염의 범주에 해당한다.
충분한 수면과 관절운동으로 근골을 유연하고 부드럽게
비증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불인 상태의 신체를 건강한 아이들처럼 정혈이 왕성하여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기혈의 생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제철에 나는 건강한 음식들을 개인의 체질에 따라 구분하여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또한 기혈이 안정화되고 왕성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후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근골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신체의 모든 관절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적인 관리가 부족하여 저림이나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증상이 가벼울 때 전문가를 찾아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진단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침구과 박연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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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질환(무릎, 어깨, 팔꿈치, 손, 발), 관절염, 턱관절질환, 섬유근육통, 통풍, 교통사고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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