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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미디어 소식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0년 9월 3일(목요일)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코로나에 걸리면 중증환자가 되고, 중증환자가 많아지면 당연히 사망자도 늘게 마련이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을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0.15%로 미비하지만 60대 이상에서는 1.43%, 70대 6.63%, 80대 20.71%로 나이가 들수록 급증한다. 또 코로나19 사망자를 분석해보면 97%가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독감 유행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질환이 함께 유행하게 되는 트윈데믹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전혀 다른 질환이지만, 전염 경로와 증상이 유사해서 두 질환이 함께 유행하게 되면 자칫 진단·치료에 혼란이 발생하고 나아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초래할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바로 독감 예방접종과 마스크 등 개인 방역이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코로나19와 달리 독감은 백신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의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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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020년 10월 6일(화요일)

대장암과 대장내시경

외과 김창우 교수

현대인의 대표 생활습관병 대장암. 대장은 점막,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암은 장 점막에서 발생하는데, 장점막은 평생 동안 우리가 먹는 음식물과 맞닿으면서 계속 자극을 받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 술담배 등 해로운 물질들이 점막 세포에 자극을 일으키고, 자극이 심해지면 대장암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은 갑자기 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변을 보는 횟수가 감소하게 된다. 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아서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검붉은 혈변을 보는 것, 변에서 악취가 나거나 끈끈함 점액변을 볼 때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 대장암의 위험요인, 주요 증상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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