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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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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재지정은 현장평가결과, 응급환자진료실적, 운영계획서 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속한 응급 진료를 위한 전문의 인력확보, △응급전용 병상 및 수술실 확보 △응급의료 전용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재난의료지원팀(DMAT) 운영과 정기적 재난훈련 실시 등의 재난 대응 체계 확립과 현장 응급의료종사자 대상 교육, 심폐소생술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등 서울 동남권역 내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평가 실시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매 3년 주기로 지정한다. 이번 재지정에 대해 김성완 원장은 “재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동남권역 응급 치료를 위해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확충하여 응급 환자 진료에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최호용 교수팀
2022년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우리학술상’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조대진·최호용·배성수·백상훈 교수팀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제13회 아시아 스파인 & 제36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인 ‘우리학술상’을 수상했다. ‘우리학술상’은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2021~2022년 대한신경외과 국제학술지(JKNS: SCIE)에 게재된 임상논문 중 연구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평가해 최우수 임상논문 1편에 주어지는 최우수학술상이다. 조대진 교수팀은 ‘Partial Pedicle Subtraction Osteotomy for Patients with Thoracolumbar Fractures: Comparative Study between Burst Fracture and Posttraumatic Kyphosis(흉요추부 방출성 골절과 외상후 후만증 환자의 척추경 부분 절골술에 대한 비교연구)’로 SCIE 논문인 Journal of Korean Neurosugical Society에 게재했으며, 이번 학회에서 최우수 연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외상 후 급성 방출성 골절이 있거나 외상으로 인한 후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후방 단독요법 부분 척추경절골술을 시행한 결과를 확인했다. 마비환자의 신경학적 결손의 회복과 수술시간은 단축되었으며 수술 중 출혈량도 감소했으며 수술 후에는 후만증에 대한 충분한 교정 각도를 얻었다.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는 세계 최초의 비교논문으로써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국제학술대회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더건강 더안전 더실천’ 캠페인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9월 22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 직원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직원안전 캠페인은 ‘더건강, 더안전, 더실천’을 주제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직원안전 캠페인’과 강동구 보건소와 함께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및 건강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됐다. 캠페인은 김성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서명식으로 시작됐다. 김성완 원장은 “안전보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항시 안전보건 의식을 견지하면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직원 개개인이 참여하는 안전 염원 메시지 작성, 주요 안전사고 사례 소개 및 안전보건 표어 공유, 각종 위험 표지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흥겨운 행사를 통해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당일 행사 외에 직원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걷기 챌린지’도 진행 중이다. 걷기 챌린지는 동료와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건강한 직장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11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직원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원내 안전문화 확산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와 함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됐다.

강동경희대병원, (주)오가메디와 임상연구 업무협약 체결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인 ㈜오가메디와 임상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오가메디는 △의료기기 개발 협업 추진 및 효과성 검증, △협업 분야의 발굴 및 진행, △의료 및 보건 관련 학술과 기술정보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가메디는 KIST 생체적합성 고분자 신소재 기술이전으로 인공혈관을 비롯한 인공장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 및 의료 시설, 그리고 임상시험의 신속한 시작을 제공할 수 있어 PSI(Patient Specific Instrument)를 비롯한 의료기기 개발에 대한 의학자문 및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 치료를 위한 방사선 조사 임상연구 참여자 모집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전뇌 방사선 조사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유효성을 관찰할 목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 경증 치매 진단 후, 기존 치매 약물치료를 3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사람, 만 60~85세 경증 치매 상태인 사람, 대상자의 전반적인 상태, 인지기능, 기능상 변화 등 정보제공이 가능한 보호자가 있는 사람, 아밀로이드 PET 상에서 아밀로이드 뇌 축적이 확인된 사람이 대상이다. 임상연구는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형 경증 치매 진단 확인→ 무작위배정(시험군/대조군)→ 방사선 치료→ 인지 변화 및 이상 반응 확인으로 이루어진다. 총 30명 모집 예정이며, 모집 인원이 채워지면 마감된다. 총 연구 기간은 시험자가 첫 방문 이후 13회 정도로, 연구 참여로부터 1년간 인지 기능 개선 효과 및 이상 반응 확인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뇌종양 혹은 뇌전이 환자들의 방사선 조사 시 두통, 구역, 구토, 피로감, 식욕 저하, 피부 변색, 탈모가 진행될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 사용하려는 방사선량은 전이성뇌암 치료 선량의 5% 이내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을 수 있으며 상기 부작용 외 예상하지 못한 비특이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연구자들과 협의하여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영상의학적 검사 소견과 진료비, 교통비가 지급된다.

문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서울시 강동구 동남로 892) 방사선종양학과 ☎ 02-440-7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