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갤러리 마음 3월, 4월 전시
전시회 문의. 그레이스 박(010-9030-8902)
3월
강은주 작가 초대전
자연을 탐하다
가지 끝에 매달린 홍시의 빛깔에 가슴 먹먹해 질 무렵 허기를 채우는 어린 까치의 날개 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눈부시다. 울어대는 빈 가지의 통곡에 겨울은 내 겨드랑이 밑으로 파고든다. 홍시와 까치와 파란하늘이 서로 부둥켜안고서…
4월
신동우 작가 사진전
삶의 因緣
바람과 구름과 나무 사이를 스쳐가는 因緣
세상을 살며 많은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며 또 다른 因緣을 맺는다.n인간의 삶에서 자연은 모든 것의 근원이 된다. 나는 蓮이 내보이는 의연함에서 나를 되찾고, 나무의 강직함에서 나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