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잘하는 병원 [ 조기 위암 ]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

치료 잘하는 병원 [조기 위암]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만으로 암 제거

합병증 없이 완치 가능성 90% 이상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

전문진료분야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 위염, 위궤양, 대장내시경, 대장용종, 위장관질환
문의 02.440.7033~4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다. 남성의 경우 위암이 1위였으며, 여성에서 4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의학 발전은 위암의 생존율을 높여왔다. 2017년 자료에서 위암 치료 후의 5년 생존율은 76.5%로 90년대의 40% 중반대에서 놀라운 향상을 보였다. 특히 조기 위암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6.7%로 보고될 정도다. 따라서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암, 조기 진단하면 내시경만으로 암 제거

합병증 없이 완치 가능성 90% 이상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

전문진료분야
위암의 내시경적 치료, 위염, 위궤양, 대장내시경, 대장용종, 위장관질환
문의 02.440.7033~4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다. 남성의 경우 위암이 1위였으며, 여성에서 4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의학 발전은 위암의 생존율을 높여왔다. 2017년 자료에서 위암 치료 후의 5년 생존율은 76.5%로 90년대의 40% 중반대에서 놀라운 향상을 보였다. 특히 조기 위암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96.7%로 보고될 정도다. 따라서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40대 이상은 60% 이상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보균자

조기 위암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위내시경검사다. 가족 중에 위암이 있거나 위내시경상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있다면 적어도 2년 한 번씩 위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 4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2년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위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정책을 통하여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추천된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짜고 자극적인 음식, 불에 탄 음식, 질산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흡연은 위암 위험인자이므로 금연을 해야 한다.
한국인 40대 이상에서 60% 이상이 감염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위암 위험인자로 정의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갖고 있으면 위암 발생률이 1.7~5.3배까지 늘어나므로, 위암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치료를 받아야 한다.

●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율 증가

위암은 일반적으로 위점막이 몇 단계의 변화과정을 겪으면서 발생한다. 위점막이 위축성위염 또는 장상피화생 상태가 되면 위암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런 상태의 위점막은 저도 이형성을 동반한 위선종으로 변화하고, 이후 고도 이형성을 동반한 위선종 단계를 거쳐 위암으로 진행된다.
위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완치 가능성 또한 높다. 위암 1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90%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인다. 그동안 위암 치료법은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최근에는 초기에 위암을 발견한 경우 위를 절제하지 않고 내시경만으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내시경적 위암 절제술’이라 부른다.
위암의 내시경적 절제는 첫째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둘째 수술 후 통증이나 감염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셋째 시술 후 수일이 지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절제에 의한 장기적인 후유증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 위 절제 없이 암 조직만을 제거하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내시경을 이용한 조기 위암 시술법 중 최근에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이 각광 받고 있다.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은 이형성을 동반한 선종이나 조기암, 점막하 종양 등을 수술이 아닌 위내시경만으로 치료하는 시술법이다. 내시경으로 암 조직 하부에 약물을 주입해, 암 조직을 부풀려 돌출시킨 후 특수 제작된 내시경 절개도를 이용하여 암 조직 점막을 절개한다. 쉽게 설명해서 병변 부위를 생선회 뜨듯 벗겨내 위벽에서 암 덩어리를 잘라내는 방법이다.

● 흉터와 합병증 없이 암 조직 완전절제

위암 외과 수술은 최소한 위 2/3 이상을 절제해야 하지만,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은 외과 수술과 같은 치료 효과를 내면서도 전신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이뤄진다. 그렇기에 수술 후 합병증이 거의 없어 가장 안전한 조기 위암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내시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외과 수술보다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단기간 입원으로 환자의 시간과 치료비용이 큰 폭으로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위점막절제술보다 암 조직의 완전절제 성공률이 높고, 암 조직의 크기에 상관없이 일괄 절제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과거에는 개복 수술만이 위암의 표준적인 수술 방법이었지만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통해 위의 기능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조기 위암의 완치와 삶의 질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첨단 장비와 최상의 진료로 우수내시경실 선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내시경센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시경센터는 통증 없는 편안한 검사, 검사와 시술의 정확성 향상,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한다. 수술용 가스를 이용한 무통 내시경을 도입해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가스는 검사 후에도 장 속에 남아 통증을 유발했지만, 수술용 가스는 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환자가 불편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중점으로 공간을 재설계하였으며, 회복 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내시경 점막하절제술 후 3일째부터 일상생활 복귀 가능

내시경 점막하절제술로 치료할 수 있는 조기 위암으로 널리 인정되는 기준은 △병리학적으로 분화도가 좋고 △크기가 2cm 이하이면서 △궤양이 동반되지 않고 △위암이 점막에 국한되어 있거나 △점막하 침범이 있어도 500㎛ 정도까지 낮게 침범된 경우다.
최근에는 이러한 표준적 기준을 넘어서 궤양이 있더라도 3cm 미만인 경우, 궤양이 없는 경우에는 크기가 3cm 이상인 경우에도 내시경 점막하절제술로 위암을 치료하였을 때 좋은 치료 성적과 낮은 재발률이 보고되고 있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받은 후에 특별한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으면 시술 3일째부터는 정상적인 사회생활로 복귀할 수 있으며, 약 일주일 뒤부터 일반식사가 가능하다. 일상생활로 돌아간 후에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과음을 피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위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소화기내과 전정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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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내시경적 치료, 위염, 위궤양, 대장내시경, 대장용종, 위장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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