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월경통 삶의 질 저하시키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
한방명의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월경통
삶의 질 저하시키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
월경통은 월경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말한다. 복부나 허리, 골반의 통증, 피로감, 두통, 복부팽만감, 유방통, 여드름, 변비와 같은 신체적 증상뿐만이 아니라 불안, 우울, 집중력 장애, 졸림, 식욕의 변화, 정서불안과 같은 정신적 증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
전문진료분야
(한방부인과) 여성불임, 남성불임, 부인과 수술 후 관리, 갱년기장애, 요실금, 산후풍, 수족냉증 및 저림, 질염, 여성 건강관리 및 노화방지
(한방암센터) 한양방협진(유방암, 여성암의 수술 후 보양, 항암치료 부작용), 암증상완화(유방암, 여성암의 피로, 통증)
한방명의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월경통
삶의 질 저하시키고,
일상 생활에도 지장
월경통은 월경 때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말한다. 복부나 허리, 골반의 통증, 피로감, 두통, 복부팽만감, 유방통, 여드름, 변비와 같은 신체적 증상뿐만이 아니라 불안, 우울, 집중력 장애, 졸림, 식욕의 변화, 정서불안과 같은 정신적 증상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
전문진료분야
(한방부인과) 여성불임, 남성불임, 부인과 수술 후 관리, 갱년기장애, 요실금, 산후풍, 수족냉증 및 저림, 질염, 여성 건강관리 및 노화방지
(한방암센터) 한양방협진(유방암, 여성암의 수술 후 보양, 항암치료 부작용), 암증상완화(유방암, 여성암의 피로, 통증)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진단과 치료 달라
월경통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원발성 월경통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생기는 반면, 속발성 월경통은 특정한 골반 내 병소에 의한 월경통으로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골반염 등의 질환이 이에 해당한다. 원발성 월경통은 일반적으로 배란주기가 확립되는 초경 1~2년 이내에 발생하며, 통증은 보통 월경의 시작과 동시에 혹은 수 시간 전에 시작하여 2~3일 동안 지속된다. 속발성 월경통은 주로 초경으로부터 수년 후에 나타나며, 월경 시작 1~2주 전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월경 후 수일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원발성 월경통은 전 세계적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50~90%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대개 젊은 여성이 원발성 월경통을 가질 확률이 높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은 감소한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여중생의 78%가 월경통을 호소하며, 여고생의 78.3%가 매달 월경통을 경험한다. 월경통이 심할수록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는 여성의 학업이나 업무 효율성의 감소로 이어진다.
한의학적 치료는 재발률 낮아
월경통의 발생은 자궁 수축에 의해 발생하는데 자궁이 수축하는 동안에 자궁 내에 높은 압력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자궁 내의 혈류량이 감소하여 자궁에 허혈성 통증이 야기되어 발생하는 것을 알려져 있다. 월경통의 한의학적 치료는 부작용이 적어 환자들이 순응도가 높고 재발률이 낮다고 이미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한의학에서 월경통은 기본적으로 통증 양상, 월경력, 전신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단하며 원인을 크게 허실(虛實)에 따라 불통즉통(不通則痛. 막혀서 아픈 것), 불영즉통(不榮則痛. 부족해서 아픈 것)으로 나누고, 불통즉통은 다시 기체혈어와 한습응체로 불영즉통은 기혈허약와 간신휴손으로 나누어 치료한다.
기체혈어형은 월경 전에 가슴과 옆구리가 불어나는 듯이 불편하고 아프며, 월경색이 검붉거나 덩어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평소 스트레스가 많고, 정신적 신체적 긴장도가 높은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한습응체형은 평소 추위를 많이 타고 월경통에 허리통증이 동반되며 복부나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팔다리가 차고, 안색이 창백하며 월경의 양은 적고 색은 짙은 경향이 있다.
기혈허약형은 월경 후나 월경기에 아랫배가 은은하게 아프며, 심하면 밑이 빠지는 듯한 통증이 있고 배를 누르면 편안하게 느끼고 문지르면 통증이 완화된다. 피로와 어지러움이 많다. 간신휴손형은 평소 허리가 시리고 아프며, 어지럽고 이명이 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