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10일 별관 강당에서 ‘환자 곁에서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2019년 고객 감동 슬로건을 선포했다. 고객 감동의 출발선은 환자와의 소통에 있다는 취지로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3가지 중점 실천항목을 공표했다. 3가지 실천항목은 ‘존중과 예의를 갖춘 경청’, ‘정기적인 회진과 쉽고 자세한 설명’, ‘행복한 경험과 따뜻한 위로’로 환자가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내용을 담았다. 김기택 원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의료 환경 속에서 특히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항상환자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환자 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