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통조림이 되어가는 현대인을 그리다 김영호 작가

생선통조림이 되어가는 현대인을 그리다, 김영호 작가

물고기는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군상이며 하늘을 나는 물고기는 그러한 인간의 욕망과 꿈 그리고 희망 등을 포함한다. 현대인 자신이 상상하는 욕망과 문명, 제도, 스펙, 상품화 등으로 얼룩지고 제품화되는 부조리한 문명과 사회를 조소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