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블루, 푸른 밤의 꿈
박현기 작가

드 블루, 푸른 밤의 꿈(The Blue, Dreams in the Blue Nights)

그 꿈을 그렸다. 현재의 빛으로, 과거와는 너무나 다르게 움직이는 서툴고 둔한 손으로 접은 종이 장난감들이 그 빛 속으로 들어갔다. 지금의 꿈은 무엇에 담을 수 있으며 무엇이 꿈이 될까. 드 블루는 지난 시간 그리고 어린 추억에 대한 그리움이며, 동시에 그 시간에 대한 동경의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