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 장정호 대표원장

"보다 나은 진료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친근하고 편안한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명 탄생의 특별한 순간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에는 분만센터, 전문진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산후조리센터 등 다양한 전문센터가 있다. 특히 분만센터는 장정호 원장의 오랜 임상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아란 네이처케어 분만’을 시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출산에 대한 산모들의 긴장과 두려움을 의료진과 함께 극복하고 태아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분만 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감염·위생 관리를 비롯해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다.
“건물 설계 단계부터 이런 부분을 반영하여 공조설비, 헤파필터, 공기청정, 자동소독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했습니다. 신생아 전용 대기실, 전 입원실 채광 및 조망권 제공,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테라스와 옥상정원 등 의료적인 진료 이외에 정서적인 치유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은 분만 외에 산후조리센터와 문화센터 등 특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모들은 출산 전부터 다양한 산전 프로그램에 즐겁게 출산 준비를 할 수 있다.
“산모들은 임신기간 중 다양한 신체변화가 발생하는데 그만큼 출산 후 몸을 회복하는 과정도 중요한 시기입니다. 산후조리센터에서는 산모님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산후조리 프로그램과 영양식단 관리, 신생아 케어, 소아과 원장님 강의 등 전문적이고도 다양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전 임신 주수별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순산을 도와드릴 수 있는 출산교실, 부부교실과 태아와의 교감을 통한 태교 교육 등 다양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쉽게, 친절하게, 환자가 이해할 때까지

진료실에서 불안과 초조함을 느꼈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더구나 의사가 빠른 속도로 어려운 단어를 쓰면서 설명하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 진료실에서는 이런 장면을 찾아보기 어렵다.
“환자분들은 대부분 본인이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 궁금해하고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병원의 의학적인 용어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한정된 진료시간에 본인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환자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진료에 대한 불안감을 함께 공감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사로서 자부심을 심어준 소중한 환자들

“산부인과 의사가 된 이후 수많은 출산을 경험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산모님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하고 기억에 남지만 아무래도 고위험 산모님들의 출산이 조금 더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40대 후반에 어렵게 새 생명을 얻은 산모님!, 태아에 이상이 있음을 알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던 산모님! 위급한 순간 본인보다 아기를 더 걱정하셨던 산모님!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산모님이 기억납니다. 출산 후 지방으로 이사가신 분, 해외로 이민 가신분들이 가끔 찾아오셨을 때 ‘산부인과 의사로서 제가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구나’를 느끼며 자부심을 느낍니다.”

환자 상태와 진료 상황을 빠르게 공유해주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협력의료시스템

분만 과정은 항상 다양한 변수가 있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연세아란 산부인과의원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고위험 산모의 응급 제왕절개 수술 후 PPH로 인한 응급환자가 있었는데 근거리에 위치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완치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10분 이내의 근거리에 위치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진료협력센터와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환자의 상태와 진료 상황 등을 공유하여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원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