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로봇수술,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엽니다”

Solution ②

“정교한 로봇수술,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엽니다”

박윤영 소화기외과 교수

대장암의 복강경 및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대장암 수술 전문가로,
최소 침습 치료를 실현하고, 정밀한 신경 보존과 빠른 회복을 통해
환자 중심 수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문 진료 분야

대장암, 직장암, 항문질환, 복강경수술,직장탈출증, 로봇수술

진료 시간

오전 금 | 오후 수

대장암 수술은 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정밀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박윤영 교수는 신경 보존과 최소 침습을 동시에 구현하는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좁은 골반이나 직장과 같은 복잡한 해부학적 부위에서도
높은 정밀도의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회복 속도와 치료 예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대장암 수술은 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정밀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박윤영 교수는 신경 보존과 최소 침습을 동시에 구현하는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특히 좁은 골반이나 직장과 같은 복잡한 해부학적 부위에서도 높은 정밀도의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회복 속도와 치료 예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Writer. 황혜민 Photo. 김정호

대장암의 필수적 치료는 수술적 절제

대장암 치료에서 수술은 여전히 핵심적인 치료법이다.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는 수술 전후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된다. 1기 대장암 중에서도 매우 초기에는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충분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수술을 통한 완전한 절제가 필요하다. 박윤영 교수는 “결장암의 경우 대부분 수술이 1차 치료로 시행되며, 직장암은 병기에 따라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후 수술이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현재까지 복강경수술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 술기로 자리 잡고 있다. 최소 절개로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면서 장폐색 등 합병증의 우려가 낮다. 특히 고령의 대장암 환자들에게 유리한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 깊이, 더 정밀하게 도달하는 로봇수술

최근 로봇수술도 점차 늘고 있는데, 로봇팔과 3D 입체 화면을 통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좁은 골반이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직장암의 경우에는 로봇수술이 더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정밀한 절제가 요구되는 부위에서는 로봇수술이 뛰어난 시야 확보와 기구 조작의 유연성을 통해 탁월한 수술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신경 보존이 중요한 부위에서도 손떨림 없는 미세 조작이 가능해, 기능을 유지하면서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점 역시 로봇수술의 강점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정밀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로봇수술을 위해
고난도 수술에 특화된 숙련된 팀과
통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직장암처럼 복잡한 부위에서도
정밀 절제, 신경 보존, 빠른 회복이 가능한
최적의 수술 환경을 제공한다.

환자를 위한 기술, 팀워크로 완성되다

로봇수술은 기계의 정밀성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박윤영 교수는 “완성도 높은 로봇수술은 숙련된 집도의뿐 아니라 스크럽 간호사 등 수술팀 간의 완벽한 호흡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다빈치 Xi 및 SP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많은 로봇수술 사례를 축적해왔다. 최소 절개, 정밀 절제, 빠른 회복이라는 로봇수술의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담 수술팀, 체계적인 수술 프로토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일관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작은 절개로 큰 효과를 내기 위한 수술에는 환자를 향한 진심도 함께해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이 모든 조건을 갖춘 완성형 로봇수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자와 의사가 함께 준비하는 수술

대장암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장루(인공항문)’에 대한 고민도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된다. 박윤영 교수는 “결장암 수술에서는 장루가 필요한 경우가 드물고, 직장암에서도 약 15% 정도로 제한적이다.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도 환자의 입장과 동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설명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환자의 걱정과 선택을 치료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수술 전부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환자와 함께 치료 여정을 설계한다. 대장암 치료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가 병합되는 다학제 접근이 기본이 되며, 진단 초기부터의 설명과 소통이 치료의 첫 단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