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2기, 진단부터 회복까지의 여정

Road map

대장암 2기,
진단부터 회복까지의 여정
대장암 치료의 혁신
전문성 갖춘 대장암 다학제팀

소화기내과
대장내시경 및
조직 검사로
대장암 진단

병리과
조직 검사로
정확한 암
진단 제공

핵의학과
PET-CT로
암 전이 여부 확인
및 병기 판정

소화기외과
복강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대장 절제술 시행

방사선종양학과
필요시 방사선
치료로
재발 위험 억제

혈액종양내과
필요시 항암화학요법
으로 암의 진행 및
재발 방지
박진수(가명, 56세) 씨는
직장에 다니며 평소 소화 불량을 자주 겪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했다. 그러던 중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건강검진에서 시행한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대장암 의심 판정을 받았다. 이후 조직 검사, 영상 검사, PET-CT 등 정밀 검사를 시행해 병기와 종양의 위치를 확인하고 대장암 2기 진단을 받게 됐다.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은 배에 0.5~1.5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뚫어 진행하는 복강경수술로 이루어졌다. 전이가 없었던 진수 씨는 수술 후 항암 치료 없이 식습관 개선과 정기 검진을 중심으로 회복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업무에 복귀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대장암 치료의 핵심은
대장암 다학제팀의 빠른 진단,
그리고 복강경·로봇 등 최소침습수술이다.
대장암 2기는 병기상 전이가 없는 상태지만,
정확한 위치와 깊이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에진단 초기부터 숙련된 다학제 진료가 중요하다.
수술 후에는 항암 치료 여부를 판단하고,
환자 개별 상황에 맞춰 회복 프로그램과 정기 검진을병행하며 재발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