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
강동경희대교학교병원 기부캠페인


기부이야기
유명재 前운영본부장

“경희학원과 40년 인연, 소중했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고대하며”
경희학원과의 인연은 82학번으로 경희대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었고, 지금 돌아보면 군 복무 3년을 제외하고는 경희가족으로서 살아온 세월이 40년이었습니다. 군 제대 후 대학원 재학 시 조교 생활을 하며 우연한 기회에 경희의료원에 입사, 원무팀 입·퇴원계에서 시작했던 직장생활이 2005년 우리 병원 개원 전 원무 EMR 개발 추진단으로 발령 받아 원무팀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보직을 거치면서 저의 삶에서 가장 다사다난했던 18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인사팀장과 운영본부장 직책을 수행하면서 수많은 직원을 만나고 때론 떠나보내며 마음속 말 못 하는 고뇌와 갈등을 거치며,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자책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고, 항상 힘이 되어주고 함께 어깨동무를 해주는 동료들 덕분에 저 자신이 성장과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원무팀장일 때, 9A병동 환자 방화 사건이 발생하여 죽음의 위기를 무릅쓰고 환자를 보호하기도 하였고, 외래환자 3,000명 달성의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누렸던 아련한 기억들이 그리워질 듯합니다.
경희학원에 재직하는 동안 한 가정을 이루었고, 의도와 다르게 밖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한없이 부족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과, 경희 출신이기에 어쩌면 더 스스로 채찍질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다니는 1년은 제 생에 가장 빠르고 짧은 시간이라 하루하루가 더 소중했습니다. 병원 입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떠나는 발걸음이 무거워 사랑하는 조직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소소하지만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몸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저의 소중한 삶을 지켜준 우리 병원이 많은 분으로부터 칭송받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변치 않겠습니다. 그동안 성원에 감사드리며, 함께 해주신 시간의 소중함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금은 이렇게 쓰입니다

발전기금
병원 인프라
구축에 기여

연구지원
질병치료 연구 및
개발에 기여

교육지원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에 기여

나눔지원
사회복지 및
의료봉사
지원에 기여
기부금 후원방법
ㆍ후원방법 정기후원(월 분할) 또는 일시 후원
ㆍ후원계좌 하나은행 142-910011-49404(예금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ㆍ문의사항 대외협력파트 02-440-6811
ㆍ기부방법 약정서 제출 또는 카드단말기 기부
ㆍ위치 본관 1층 안내데스크 옆
ㆍ연말정산 기부금액 카드 결제 시 자동 연동 (기부영수증 발행 요청 02-440-6811)
발전기부
기부 기간
2024. 07. 01. – 2024. 10. 31.
5,000만 원 이상
김OO
300만 원 이상
강사철, ㈜비마이플랫폼
200만 원 이상
㈜OK에너지, 최형철
100만 원 이상
강지수, 미상, 홍선미, 스튜디오 드레곤, ㈜키이스트, ㈜영화사비단길
의료예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