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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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미디어 소식

얼굴을 보면 숨은 병이 보인다

신경과 신원철 교수

얼굴에서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는 바로 주름이다. 보통 주름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지만, 나이 외에도 뇌혈관, 심장혈관이 안 좋은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이마에 깊은 주름이 많을수록 혈관 노화가 심하고 이로 인해 심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혈관질환 중 하나인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 내피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류 장애를 일으킨다. 이마에 있는 수많은 모세혈관은 죽상동맥경화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반응하게 되는데, 때문에 이마의 주름이 죽상동맥경화증 지표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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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최고의 보약 하체 튼튼 건강법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

하체근육은 장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이자 건강의 척도로 불린다. 허벅지 둘레의 정상범위는 표준화 되어있지는 않지만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를 보면 허벅지둘레가 60센티가 넘어가면 심혈관질환의 안전지대라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허벅지가 55센티가 넘어가면 당뇨나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남여 모두 허벅지 둘레가 1센티 줄어들 때마다 당뇨위험이 8.3%나 증가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허벅지 굵기가 46센티가 안되면 당뇨 및 고지혈증 높아지고,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져 사망위험이 2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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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환자와 보호자 위한 개인위생용품 기부

㈜아모레퍼시픽 데일리뷰티 BU메디안BM팀(부장 백승재,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98학번 동문)은 2019년 10월 1일(화) 천오백만원 상당의 치약과 핸드워시를 본원에 기부했다. 기부품은 올해 신규 출시된 잇몸과학치약 및 해피바스 제로퍼센트 버블
핸드워시로, 기부수량만 5천개에 이른다. 기부된 물품은 병원의 주요 행사 및 캠페인진행 시 환자 및 보호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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