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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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정형외과 김명서 교수
북미관절경학회지 2023년 최우수 임상연구 논문상 수상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국내학술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지 에 게재한 논문으로 대한고관절학회 학술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전영수 교수가 대표 수상했다. 전영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삽입되어 있는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수술을 해도 오히려 남은 다공성 탄탈륨 막대가 대퇴골 경부 골절이나 이탈의 잠재적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됐음을 밝혀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대퇴골두 골괴사증의 치료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이번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고 연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1,500례 달성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018년 3월 로봇수술을 위한 시설을 완비하여 제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한 이래 2021년 1,000례를 달성하였고 2024년 4월 기준 산부인과 889건, 비뇨의학과 364건, 외과 272건 등 총 1,545사례의 수술을 시행했다. 이 중 전립선암, 대장암, 갑상선암 등을 비롯한 중증 질환은 약 28%인 435건에 해당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의료진들이 최상의 수술적 치료를 제공하고 로봇수술 전담 간호사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충분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수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맞아 감동 이벤트 열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5월 3일과 어린이날을맞아 소아청소년과 입구측 야외공간과 입원 병동을 찾아 핸드페인팅과 풍성아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고객행복파트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각 병동별로 이우인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입원환자(만 65세 이상)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진 교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2024 우수 포스터상 수상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진 교수가 지난 5월 11일 열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52주년 기념식에서 ‘2024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1972년 창립된 학회로 50년 간 천식과 알레르기 학문의 발전을 이루고 이를 환자 진료에 적용하여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안진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정상 흉부X선을 가진 만성 기침 환자의 관리에서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안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 기침 환자의 검사와 그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이 연구를 만성 기침 환자의 관리에 중요한 근거 자료로 발전시키도록 하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 수상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봉생김원묵기념학술상’을 수상했다. 고준석 교수는 ’비파열 뇌동맥류의 스텐트보조 코일색 전술 시, 환자 맞춤형 항혈소판제 사용에 관한 전국 단위 등록 연구’로 이 상을 수상했다. 고준석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항혈소판제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환자 맞춤형 항혈소판제 요법’의 효과를 확인했다. 고준석 교수는 “맞춤형 항혈소판제 사용이 비파열성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안정성 향상, 시술 표준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 취임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가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27일부터 2년이다. 대한스포츠과학운동의학회는 1993년에 창립한 스포츠의학연구회를 전신으로 하는 학회로, 의학과 스포츠과학의 융합을 목표로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체육분야 교수 및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스포츠와 의학분야의 최신 지식과 임상적 경험을 나누며, 대한민국의 스포츠과학과 운동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상의학과 양달모 교수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 취임(예정)
영상의학과 양달모 교수가 지난 5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초음파의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 간이다. 1980년에 창립한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우리나라 초음파의학을 이끌어가는 선도 학회로서 매년 국제학술대회(KSUM) 개최 및 ‘Ultrasonography’라는 SCI(E) 등재지 발간 등 수준 높은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달모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주임교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대한복부영상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
대한골절학회 회장 취임
정형외과 김강일 교수가 제40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1년간이다. 김강일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절골술, 골절 및 외상 분야 등 정형외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Thomas Jefferson 의대 RothmanInstitute, 보스톤 Harvard Medical School Postgraduate MedicalEducation, 일본 Kyushu 대학, Okayama 대학 등에서 연수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정형외과장, 정형외과 주임교수, 관절류마티스센터장, 국제진료센터장, 협진진료처장, 적정관리실장, 심의조정처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중국 연변 제2인민병원에서 석좌교수도 겸하고 있다.
침구과 서병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침구과 서병관 교수가 지난 4월 5일(금) 제52회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병관 교수는 ‘한의과 비급여 분류체계 개발 사업’을 통해 한의과 의료행위 및 한약에 대한 분류체계를 정립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병관 교수는 척추질환 진료기술 개발 연구, 환자와 의료진간의 임상의사결정 연구,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한의신의료기술개발사업을 포함해 한국연구재단 연구사업 등 개인 연구는 물론 통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국가 및 공공분야의 연구도 다양하게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