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로서 배움의 기틀을 마련해 준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안산 맑은샘 이비인후과는 본교 출신의 전문의 4명이 대표원장으로서 세부 분야별 진료로 이비인후과 질환에 특화된 병원이다. 최희석 대표원장이 안산지역에 병원을 개원한 지 20여 년이 지났으며 현재까지 지역주민의 이비인후과 질환 치유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 본원에서 수련받은 전문의와 함께 일하게 되면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본원 이비인후과 발전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개원의로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선후배의 도움으로 고비를 잘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고령인구 증가와 의료환경 변화 그리고 코로나 등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변화 속에서도 늘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는 동료 원장들과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후원할 수 있게 된 점을 감사드리며 최 원장은 대표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시 후원하겠다고 그 뜻을 밝혔다.

천호철강 신원식 회장

“강철같은 불굴의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살아낸 삶을 사회에 환원하며...”

늘 밝은 미소와 넉넉한 마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베푸는 삶이 가장 행복하다는 강동구 행복전도사 신원식 회장은 오늘도 감사와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서울에 상경 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늘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했으며, 귀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고 가족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했다. 지난 세월 되돌아 보니 주변 사람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할 수 없었던 그 시절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는 뜻에서 만나는 분들에게 밥을 대접하면서 살 수 있는 현재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사정을 잘 알기에 베푸는 것을 삶 속에서 실천하다 보니 지금의 자신이 되었다고 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과정이 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하루를 버틸 수 있었으며, 그 하루가 모여 1년, 10년 그렇게 살 수 있었다고 했다.
본원과의 인연은 2014년부터로 꾸준히 병원 발전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신원식 회장은 본인이 할 수 있는 그 시간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늘도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내면 밝은 내일이 온다고 믿는 대로 말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희망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