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건강 칫솔질] 치주과 강경리 교수

닥터와 건강루틴 만들기

국민병 치주질환 예방하는
하루 세 번 건강 칫솔질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그렇지만 정확한 칫솔질 습관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데요.
우리 함께 구석구석 확실히 칫솔질하는 방법 제대로 배워 평생 구강건강 지켜봐요.

치주과 강경리 교수

전문진료분야
(척추)수술 전후 척추통증, 골다공증, 근전도, 통증물리치료, 척추손상
(뇌신경)통증(어깨,무릎,손,발등) 치료, 신경근골격 초음파, 근전도, 일반재활

국민병 치주질환 예방하는
하루 세 번 건강 칫솔질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그렇지만 정확한 칫솔질 습관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데요.
우리 함께 구석구석 확실히 칫솔질하는 방법 제대로 배워
평생 구강건강 지켜봐요.

치주과 강경리 교수

전문진료분야
(척추)수술 전후 척추통증, 골다공증, 근전도, 통증물리치료, 척추손상
(뇌신경)통증(어깨,무릎,손,발등) 치료, 신경근골격 초음파, 근전도, 일반재활

치주질환은 충치와 함께 입안 세균에 의해 나타나는 대표적 구강 내 염증 질환입니다. 충치와 함께 치아 상실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보통은 30대 이후 큰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고 나이가 더 증가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중등도 이상으로 병이 진행된 후에 치과병원을 찾게 됩니다. 최근에는 흡연, 스트레스, 식습관과 음주 문화 등의 배경과 함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젊은 층에서도 정기적 점검이 늘고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병의 정도에 따라 잇몸에만 염증이 나타나는 치은염, 잇몸과 잇몸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으로 나뉘는데요. 초기 치은염은 칫솔질만 꼼꼼히 해도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치주염까지 진행된 경우 입냄새가 나고, 잇몸이 붓고 고름이 생깁니다. 이를 계속 방치하면 치아가 흔들리고, 음식을 씹지 않아도 통증이 생기며 결국에는 치아가 빠질 수 있습니다. 잇몸이나 치아 건강에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당뇨병, 심장혈관질환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단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로는 겉으로 쉽게 보이는 치아 면은 잘 닦으나 혀 쪽의 치아 면은 소홀히 하는 것, 치아 사이까지 깨끗이 닦지 않는 것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아래 앞니의 안쪽 면은 침샘과 가깝고 칫솔이 닿기 힘들어 치석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므로 더 세심하게 칫솔질을 해야 합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즉 치아가 맞닿은 양면(근심면과 원심면)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인 후 칫솔로 잘 닦이지 않아 충치도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칫솔질 후 치실로 치아 사이에 끼여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치태를 제거해야 합니다.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긴 치주질환자의 경우 치실 대신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루 세 번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을 치아와 잇몸 사이에 45도 각도로 위치시켜 치아 사이사이로 칫솔이 들어
가도록 한다. 치아의 씹는면을 향해 칫솔모를 회전시킨다.
이 동작을 2~3개 치아를 한 단위로 좌측 어금니 안쪽부터 시작하여 우측 어금니 뒷면까지 닦고, 우측 치아 바깥쪽 치면에서 좌측 치아 바깥쪽까지 진행한다. 아래위 치아 모두 닦는다.
위아래 모든 치아의 씹는면을 빼놓지 않고 닦는다.
칫솔질 후 치실 또는 치간칫솔로 치아 사이의 음식물과 치태를 깨끗이 제거한다.
치아를 깨끗이 닦은 후 혀를 닦는다.

치실 사용법

치실을 40~50cm 정도 잘라 준비한다.
치실을 양손 가운데 손가락에 감아 길이가 5~10cm 정도 되도록 한다.
양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2~3cm 정도 되도록 잡는다.
치아 사이에 치실을 톱질하듯이 넣는다.
치실을 한 쪽 치아 면에 감싸 둘러, 씹는 면 방향으로 퉁기듯이 닦는다.
치과병원 올인원 덴탈서비스
구강종합검진 + 스케일링 +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
치과통합진료과 (스케일링센터) 문의
02-440-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