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소화기내과 채민규 교수

증상별 맞춤치료

생명까지 위협하는 몸 안의 돌 ‘담석’

콕콕 쑤시는 복통에 열까지 난다면
담석증 의심

담석증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돌처럼 굳어져 간이나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보통 비만, 고지방 고열량식이, 금식, 임신, 급격한 체중 감소 등으로 잘 발생한다. 인구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100명 중 약 4명에서 담석이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소화기내과 채민규 교수

전문진료분야
담석증, 담도 및 췌장질환, 소화기내시경(췌담도)
문의 02.440.7033

생명까지 위협하는 몸 안의 돌 ‘담석’

콕콕 쑤시는 복통에 열까지 난다면
담석증 의심

담석증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돌처럼 굳어져 간이나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보통 비만, 고지방 고열량식이, 금식, 임신, 급격한 체중 감소 등으로 잘 발생한다. 인구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100명 중 약 4명에서 담석이 발생할 정도로 흔하다.

소화기내과 채민규 교수

전문진료분야
담석증, 담도 및 췌장질환, 소화기내시경(췌담도)
문의 02.440.7033

담석이 생긴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 발생

담석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간 외 담관에 생기면 간 외 담관담석(총담관담석), 간 안에 생기면 간 내 담석으로 나뉜다. 담낭담석(64%), 총담관 담석(22%), 간 내 담석(14%) 순으로 담석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은 서양과 비교해 담관담석과 색소성 담석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증상은 발생 부위에 따라 다양하다. 보통은 증상이 없거나 복통과 열,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담낭담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담낭에 있던 담석이 담낭관을 통하여 빠져나가 담관 어느 부분에서 막히게 되면 심한 복통이 발생한다. 복통은 우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에 주로 발생하고 우측 견갑골 부위까지 방사통을 동반할 수 있는데 식후에 주로 발생하거나 악화되며, 한밤중에도 많이 발생한다. 복통 지속 시간은 보통 30분 이상 6시간 이내이며 통증 강도는 자세 변화와 관계가 없다. 구역, 구토 등의 비특이적 소화기 증상의 동반이 흔하며 담석에 의한 합병증으로 급성 담낭염, 급성 담관염, 급성 췌장염 등이 동반되면 발열 및 황달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내시경 초음파검사로 3mm 미만의 미세담석까지 발견

무증상 담석이나 급성 통증만 있는 담낭담석은 혈액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복부 초음파가 예민하게 담낭담석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진단율은 약 98%로 매우 높다. 하지만 담관담석의 발견율은 30~40%로 비교적 낮고 지방간이 심하거나 위나 장의 가스가 많으면 자세한 관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담석증 검사법은 내시경 초음파검사다. 다른 검사에서 발견하기 힘든 3mm 미만의 미세담석까지 발견할 수 있으며, 조영제의 노출이 필요 없고 수면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검사하기 때문에 환자에게도 부담이 적다. 또한 지방간이나 장내 가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내시경 시술 및 절제술로 담석을 분쇄하거나 제거

담낭담석은 우선 증상이 없다면 관찰을 한다. 하지만 담석에 의한 복통이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 담낭암의 위험성이 존재할 때(석회화 담낭, 3cm 이상의 거대 담석) 그리고 담석과 용종이나 선근종증이 함께 존재할 때는 담낭 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은 가능하면 복강경 수술을 주로 시행하나 환자에 따라서 개복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담관담석은 증상이 없어도 치료가 필요하며, 간 외 담관에 있는 담석은 대부분 내시경적 역행성 담도조영술로 치료한다. 환자는 수면내시경 하에 시술을 받게 되며 위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내시경을 입을 통해 십이지장까지 진입시킨다. 십이지장에 있는 담관 입구인 유두에 내시경이 도달하면 유두를 내시경 칼로 절개하여 다양한 기구들이 담관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준다. 이후 바스켓, 발룬, 담석 쇄석기 등을 이용하여 담석을 분쇄하거나 제거한다. 환자는 내시경 시술 후 24시간이 지나면 식사할 수 있고 일상으로 복귀를 할 수 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도조영술은 시술의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상태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소화기내시경 검사에 비해 다소 어려운 시술로 성공을 위해서는 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이 필수다.
간 내 담석은 내시경 치료 혹은 간 절제술로 치료한다. 수술은 한 쪽 간에만 국한된 간 내 담석, 간의 위축을 동반한 경우, 심한 담관 협착이 있는 경우, 담관암의 위험이 있을 때 고려한다.

몸 안에 생긴 돌, ‘담석’에 관한 궁금증

🅠 담석은 예방할 수 있나요?

🅐 규칙적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담석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다. 특히, 음식은 야채, 과일, 생선 등이 콜레스테롤 담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고지방, 고탄수화물 식이는 담석을 유발할 수 있다. 시금치, 멸치, 우유와 같은 칼슘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담석이 잘 생긴다는 오해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 담석과 암은 관계가 있나요?

🅐 담낭암 환자 중 70~90%에서 담석이 동반된다. 3㎝ 이상의 거대 담석은 담낭 점막을 만성적으로 자극하고 이로 인한 염증이 상피 세포의 변형을 가져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담낭담석 환자 중 담낭암이 생길 확률은 0.5% 미만으로 낮다. 반면에, 간 내 담석은 담관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간 내 담석으로 수술한 환자 중 약 23%에서 담관암이 동반되었다.

소화기내과 채민규 교수

전문진료분야
담석증, 담도 및 췌장질환, 소화기내시경(췌담도)

문의 02.440.7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