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밥상
향긋한 봄나물 [ 냉이 ]

춘곤증을 깨우는 향긋한 봄나물

냉이

봄이 되면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겨울철에 비해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봄에는 춘곤증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비타민, 무기질 등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비롯한 봄나물들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나물로 자주 이용하는 냉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버케어 가이드북

글. 이혜옥 임상영양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양파트)

춘곤증을 깨우는 향긋한 봄나물

냉이

봄이 되면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겨울철에 비해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봄에는 춘곤증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는 비타민, 무기질 등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비롯한 봄나물들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나물로 자주 이용하는 냉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버케어 가이드북

글. 이혜옥 임상영양사(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양파트)

냉이의 영양성분

냉이는 콩나물에 비해 비타민C가 10배 이상, 다른 나물들과 비교하여 섬유소 또한 2~3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냉이 100g에는 칼슘과 비타민A가 한국인 권장섭취량의 각각 20%, 27% 정도 들어있는데, 이는 열에 의한 파괴가 적어 국으로 끓여 섭취하기에도 적당합니다. 특히 비타민A 함량이 높아 봄철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눈의 피로와 건조 등 눈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엽산 역시 냉이 100g에 한국인 권장섭취량의 40% 정도 함유되어 있어 임신부 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냉이 고르는 법

냉이를 생으로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냉이는 연하고 약해 오래 보관하기 어려우므로 살짝 데쳐서 냉동보관하면 조리 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냉이는 뿌리가 너무 굵지 않고 곧고 연하고, 상처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잎과 줄기가 작고 잎의 색이 진한 녹색이면서 향이 많이 나는 것이 좋습니다.

맛과 향을 살린 봄철 별미
냉이 콩수제비

재료(1인분): 밀가루 60g, 흰콩 4스푼, 냉이 30g, 당근 20g, 호박 20g, 양파 20g, 홍고추, 소금, 후추 약간

냉이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

뿌리까지 다 섭취하는 냉이는 잔뿌리가 많아 손질하기 까다로운 편입니다. 제대로 씻지 않으면 흙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냉이를 씻을 때 많은 양의 물에 여러 번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뿌리 부분이 맛과 향이 좋으므로 손질 또는 보관 시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드는 법

➊ 콩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하룻밤 불린 후, 삶아 껍질을 제거하고 믹서에 간다.
➋ 냉이는 삶아 믹서에 물을 약간 넣고 갈은 다음 밀가루에 넣고, 수제비 반죽을 한다.
➌ 준비된 콩물을 끓인 후 준비된 수제비 반죽을 뜯어 넣고 끓인 후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다.
➍ 준비된 양파와 당근, 호박, 홍고추를 넣어 끓인다.
Tip. 냉이를 수제비 반죽에 넣지 않고, 마지막에 넣어 끓여도 좋습니다.